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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읍 승격 28주년 기념 체육대회

 

연천읍 승격 28주년 기념 체육대회






 연천읍에서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29일, 읍승격 28주년을 기념하고 읍민 대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읍민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인 체육대회 및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체육대회는 연천읍체육회와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주최하였고 지나친 승부욕을 자극하는 체육경기는 자제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성 행사 위주로 추진되었으며 부락별 규모에 따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1부와 2부로 구성하여 진행 되었다.






 건강걷기 및 시가행진은 연천역 급수탑 공원에서 각 마을 및 단체 900여명이 함께했으며 중앙로→귀빈부페앞→청소년수련관→원조 할매순대국→공설운동장 북편까지 2Km를 함께했다.






또한 연천초등학교 사물놀이 패의 공연은 흥겨움을 더 했으며 행정릴레이 등 8개의 체육 및 오락행사를 함께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그리고 각 리별로 1명씩 출전한 노래자랑은 서로 웃고 즐기는 행복한 웃음을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자랑스런 읍민상은 한완석(차탄3리 이장)과 정택숙(차탄2리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우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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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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