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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참치캔 가격 인상 15~20%

참치캔 가격 인상 15~20%


 





 


참치캔 가격이 올랐다. 인상폭은 15% 정도이다.


이처럼 주요 필수 식료품 가격이 잇달아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통매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동원 F&B는 지난 19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대형마트 기준으로 15%가량 인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라이트스탠다드(150g)'가 1680원에서 1985원으로 17.9% 인상됐으며 '올리브유참치(150g)'는 2235원에서 2680원으로 14% 올랐다. 고추참치(150g)도 1680원에서 17.9% 오른 1980원에 판매됐다.
롯데마트에서 묶음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고추참치(100g,3개)와 야채참치(100g,3개)가 각각 3780원에서 4490원으로19% 인상됐다. 올리브유 참치의 경우 100g 3개 묶음이 21% 오른 5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동원F&B측은 "참치캔의 주 원료인 참치와 철강석 가격 상승 부담이 너무 커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1위인 동안 F&B에 이어 사조산업도 다음달 1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15~20% 인상한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살코기참치(150g)'가 1650원에서 1950원으로 18%가량 인상되며 '올리브유참치(150g)'는 2000원에서 2300원으로 15%오른다.


오뚜기 식품도 조만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식품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나 언제 얼마나 올릴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008.10.01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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