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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도 청소년 범죄 최다

경기도 청소년 범죄 최다


 


 


 


경기도내 청소년의 강간, 방화 등 강력범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청소년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청소년의 범죄유형별 범죄발생 건수 가운데 강력범인 강간, 방화와 지능, 풍속범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총 청소년 범죄 건수는 37만6천627건으로 지난해 범죄율은 2004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시.도별 청소년 범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총 2만8천228건이고 경기도가 2만2천989건으로 대도시권에서의 청소년 범죄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 지난해 도내 청소년 범죄 발생 현황은 살인이 5명, 강도 242명, 강간119명, 방화 61건이고, 절도 6천982명, 폭력 7천409명, 지능 1천206명, 풍속 21명, 기타 260명이다.


이의원은 "청소년은 가치판단,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에서 충동적,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면서 "성인 범죄집단에 청소년이 이용되지 않도록 접촉 차단 방안과 함께 유해환경 출입제한과 스쿨폴리스제 강화 등의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08.10.04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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