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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가을 등산 부상 조심하세요

가을 등산 부상 조심하세요


 





 


 


노랗고 붉게 물든 가을 산. 날씨가 선선해 짐에 따라 좋은 경치도 구경하고 운동도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서 산행 시 부상 위험도가 높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나이가 많고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부상에 더 유의해야 한다.


지난 4일 오후 2시 27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에서 30대 후반 남성이 등산 중 하반신 근육경련을 일으켜 119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아침 6시8분께는 도곡리 예봉산 약수터에서 등산객 A(51)씨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주소방서 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또 지난달 21일 오후에도 와부읍 도곡리 적갑산에서 40대 여성 등산객이 발을 헛디뎌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고 출동산 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가을 산행객이 늘면서 벌레에 쏘이는 사고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3시 18분께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에서 50대 남성 등 등산객 2명이 얼굴과 가슴을 벌에 쏘여 119 산악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 사전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하고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10.07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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