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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단속행정구역 피해 하천 최남단서 낚시질

의정부 단속행정구역 피해 하천 최남단서 낚시질


 





 


최근 의정부시가 '낚시꾼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나 그 단속 실적이 저조해 관련 공무원들은 울상이다.


낚시꾼들은 단속 하천의 최남단, 행정구역상 서울에 속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여유있게 낚시를 즐기며 단속을 따돌린 것이다.


단속 공무원은 "같은 하천이라도 행정구역이 달라 단속 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합동 단속을 벌여서라도 하천에서의 낚시 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고 단속 의지를 강조했다.


반면 낚시꾼 장모(47)씨는 "경기도 안좋고 집에서 할일도 없는데 유일한 취미인 낚시마저도 행정이 막으면 어떡하냐"면서 하소연 했다.


2008.10.07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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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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