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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전곡마포리산 35 중부원점 밝혀 문명/ 통일의중심 홍보

연천전곡 마포리 산 35 중부원점 밝혀 문명/통일의중심 홍보


 


 


연천국이 한반도중앙 위치의 객관적 논리를 완성,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북위 38도에서 서부, 중부, 동부로 나눠 제각각 원점을 조사한 결과 전곡읍 마포리 산 35 일원이 동경 127도와 교차점으로 측지측량 기준 좌표인 중부원점을 밝혀냈다.


또 군은 서부원점은 황해남도 옹진도 제작리 앞바다(북위 38도와 동경 125도 교차점), 동부원점은 강원도 양양군 앞바다 (북위 38도와 동경 129도 교차점)로 밝혀져 중부원점만이 육지 중원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연천이 한반도 문명의 중심이자 통일의 중심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나가기로 했다.


연천만의 배타적 자원을 확림한 군은 국도 37호 선과 연계한 도로를 건설하고 임진강 합수머리 생태 학습장을 조성해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중부원점 복원방침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해 내년에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점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5~6개 지자체가 국토 정중앙점에 대해 개연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연천군은 지적법에 중부원점 기중이 명문화돼 있어 타 지자체와 다른 입장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2008.10.13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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