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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탄강댐 공사 윤곽드러나다

한탄강댐 공사 윤곽드러나다


 





 


 


한탄강댐 건설사업이 유로변경 공사를 시작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1월까지 터널굴착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힌 수자공은 이후 터널안 콘크리트 보강공사를 호우기 전까지 완료한 뒤 9월부터 본댐 축조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현재 전체 공정률의 10%를 달성한 수자공은 올해 13만 6천㎡ 잔여 공사용지와 268만5천㎡ 수몰지 보상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국 수자원 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현재까지 60여m 가배수터널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착공한 한탄강댐은 높이 83.8m, 길이 694m, 홍수조절용량 2억7천만t, 계획홍수위 114.4m로 연천군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를 연결한다.


2012년 까지 총 1조1천여억원이 투입되는 한탄강댐은 올 연말까지 공사비와 보상비 등을 합해 1천866억원이 투입되며, 내년도에는 8천39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도에는 8천39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수자공 관계자는 " 한탄강댐이 완벽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10.15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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