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위 활동계획서 승인

 

동두천시의회, 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위 활동계획서 승인






  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는 10월 2일 임상오 의원 외 4인의 의원의 요구로 소집된 제171회 임시회에서“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승인했다. 지난 제170회 임시회에서 특위 구성의 건이 의결된 본 악취문제 조사특위는 9월 21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임상오 의원을 간사에 박형덕 의원을 선임했으며, 9월 27일과 28일 제2,3차 회의에서 활동계획서를 검토하고, 10월 1일 제4차 회의에서 조사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다.






  형남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신시가지 악취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악취방지 대책 마련 등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금년에도 소요동지역 악취문제로 주민들의 각종 불만사항이 표출되고 있다며, 특위 위원들이 활발한 조사활동을 통해 악취문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오 위원장이 제안설명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본 조사특위는「지방자치법」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17조 및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시 본청 및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함으로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코자 하는 것으로, 조사기간은 하반기 제2차 정례회 일정 등을 감안하여 11월 22일까지 기한을 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집행기관 및 경기도 제2청, 관계기관 등으로 하고, 조사결과보고서의 의결 및 통지는 차기 회기 중 본회의에서 승인 후 해당기관에 이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김동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