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보증금.권리금 없이 숍인숍창업



 불경기로 인해 창업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친 가운데 매장 권리금 등이 없어 창업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쇼핑몰 상주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한 '숍이숍(shop in shop)'창업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숍인숍 창업이란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매장을 창업하는 것을 말한다.


가게를 얻는데 별도 권리금이나 보증금도 없고 있더라고 1000만원 미만 소액이라 창업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대신 백화점이나 쇼핑몰측에 매달 일정 수수료(매출의 15~25%)를 납부해야한다.


 이런 점들을 볼때 창업비용 측면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히 있다.


특히 임대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마진이 많이 남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보통 통상 점포 임대료는 월 매출의 10~15% 선이 적당하다고 보는데 숍인숍 매장 임대료는 15~25% 수준이다.


 이에 마진이 높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숍, 악세서리판매점 등은 숍인숍 창업을 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그러나 반면 가격이 이미 노출된 공산품 등은 피해야 한다.


 쇼핑몰은 상권, 유동인구 등에 따라 매출이 다르기 때문에 입점하려는 쇼핑몰에 방문객이 많은지, 장사는 잘 되는 편인지 확인해야 한다.


 쇼핑몰에 따라 서비스와 영업시간 등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에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


2008.10.27


조재환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