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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스피드소방민원업무 좋은 중간평가

스피드 119 민원처리 시스템이란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1일 만에 건축동의와 완비증명등의 9종의 주요 민원업무를 24시간 연중무휴 처리하는 경기소방만의 철저한 고객 중심의 행정 시스템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의 편의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실시한 스피드 119민원처리 시스템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밝혔다.


 기존의 민원인들이 각종 소방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2회에서 많게는 7회까지 소방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컸으나 스피드 119 민원처리 시스템의 실시로 약 50%이상 방문횟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기간도 줄어들었고 전년도와 대비해 무려 60.7%가 단축된 것으로 조사되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도 소방본부는 민원인의 방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인터넷과 전화 등을 통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24시 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08.10.31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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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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