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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산악인 엄홍길 김문원 시장 접견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가 24일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방문하여, 엄홍길 휴먼재단 히말라야 오지마을 학교설립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지난 5월 28일 창립되어 세르파와 동료 산악인의 유족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히말라야 오지마을 학교와 의료시설 건립, 우리나라 청소년 인성교육(탐험학교와 등산 아카데미 실시 등)등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엄 홍보대사는 김 시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실시한 공공디자인엑스포대회에 참가해 사인회를 개최함은 물론 지난 5월 28일 설립된 엄홍길 휴먼재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엄 대사는 10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네팔을 방문, 히말라야 오지마을(3,700m) 학교설립에 따른 사전답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며 답사 후 내년 3월 휴먼재단 초청으로 네팔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엄 홍보대사에게 학교 설립에 따른 사전답사가 순조롭게 성사되면 시에서도 히말라야 오지마을 학교와 의료시설 건립, 세르파와동료 산악인의 유족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등과 내년 3월 네팔 방문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08.11.0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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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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