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포천시 무한 돌봄 사업 시행



 경기도와 포천시가 『무한돌봄사업』을 1일부터 시행했다.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과 함께 학대, 유기, 이혼, 자살 및 노숙인․부랑인 증가가 예상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장기환자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보호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무한돌봄사업은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 가족 기준, 소득 : 1,899천원, 재산 : 7,750만원이하, 금융재산 : 120만원이하) 가구로서 긴급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 상황이 해소 되지 않은 가정, 위기상황이나 현행 법․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무한돌봄사업은 신속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先지원 後심사”로 진행되며, 담당공무원이 현장확인, 긴급지원의 필요성 인정 , 우선 지원 실시 후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하게 된다.


 무한돌봄사업은 기존의 “긴급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기타 지원을 비롯하여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하게 되면서 앞으로 저소


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11.03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