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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기초수급가정 대학생 전원 무상 장학금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대학생 전원에게 무상 장학금이 지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 대해서는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신입생에게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학부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학생 근로장학금의 경우 내년에 3만명을 추가 선발해 총 3만6500명에게 지원하고 1인당 지원액도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국회에 제출한 2009년 예산안 가운데 정부 학자금 지원액을 당초 4454억원에서 2971억원 늘린 7425억원으로 확정하고 수정 예산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으며 공공지출 11조원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 일환으로 학자금 지원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배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겨 내년부터 당장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게 무상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8.11.05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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