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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구리~포천 민자도로 서둘러야



 구리시민들의 구리시 통과 반대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구리~포천 긴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지난 2일 제48회 정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을 통해 의회는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이 명분없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로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어서는 안된다”며 “정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시 사패산 터널의 교훈을 상기해 국가적 재정 손실을 방지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10년 개통을 목표로 구리~포천간 민자 고속도로를 추진하고 있으나 구리시민들의 구리시 통과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7일 포천시 의제21실천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9일 시민단체 및 관변단체들이 참여하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조속 추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구리시민들의 주장을 존중하고 가급적 구리시민들과 마찰을 피할 계획”이라면서도 “그러나 서로 의견이 다른 만큼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부딪치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2008.12.11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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