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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돌아오고 있다. 포천의 작은 한울타리 가족으로..

돌아오고 있다. 포천의 작은 한울타리 가족으로


돌아오는 농촌학교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실시




 포천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5개 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5일에 금주초등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를 1년 동안 운영했던 내용을 50여명의 회원을 모시고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돌아온 농어촌학교 시범학교로 지정 받은 금주초등학교, 보장초등학교, 축석초등학교와 농산어촌 공동 학교군 구성 시범학교로 지정 받은 관인초등학교, 중리초등학교가 교육공동체가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성공적인 사례를 합동으로 발표했다.




▲돌아오는농어촌시범학교에서 수업을 하고있다.


보고회에서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모든 학교들은 시범학교를 운영하기 전에 농촌에서 도시로 이사하는 가족이 늘어나 학생 수의 감소로 폐교의 위기까지 몰렸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통학버스를 운행, 각종시설의 현대화, 별빛도서관 운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특성화 교육,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감동을 드렸다고 했다. 그 결과 감소하던 학생수가 3명에서 5명까지 늘어나게 되었으며, 농촌학교에 대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는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보고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청 정책담당 장학관 및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 만들기 정책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였던 신성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을 초빙하여 6학급 이하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경기도 초등학교 중 돌아오는 농어촌학교 만들기 사업에 성공사례들을 자세하게 들었으며, 5개 학교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받게 되어 2차 년도의 시범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금주초등학교 류인수 연구부장은 "1년 동안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식구보다 더 진한 한울타리 가족이 되었다. 그리고 농촌학교도 도시보다 더 좋은 특색 있는 명품학교를 만들면 많은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다."라는 강한 믿을 갖고 있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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