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연말정산시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10가지 체크.



 








 연말정산을 끝내기 전에 빠트린 항목이 없는지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10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1. 연금소득이 있는 부모님도 공제된다 = 부모님이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후 공무원연금을 받는 경우 대부분 소득공제된다. 2001년 12월31일 이전에 불입한 연금은 비과세이고, 2002년 1월1일 이후 불입한 연금도 일부만 과세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이다.




 2. 부모님 사업자등록증이 있어도 소득이 적으면 공제된다 = 부모님이 일거리를 갖고 계시거나 부동산중개업소, 소규모가게 등을 운영해도 총수입금액에서 업종별 필요경비를 뺀 금액이 100만원이하면 공제가 가능하다.




 3. 부모님이 소득있는 형제와 같이 살아도 공제된다 = 부모와 같이 거주하는 형제가 소득이 적고, 근로자 본인이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태주고 있으면 공제받아도 된다. 단, 중복공제는 불가능하다.




 4. 부모님 신용카드도 공제된다 = 부모와 같이 거주하지 않아도 부모가 기본공제 대상이 되면 물론이고, 기본공제 대상 나이가 아니어도 부양하면 부모님 신용카드사용액도 공제된다.




 5. 건강보험에 등재돼있지 않은 부모님도 공제된다 = 따로 사는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태주고 있다면 건강보험에 등재돼 있지않아도 공제된다. 그러나 건강보험에 올린 형제가 공제받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6. 결혼해도 친정식구 공제받을 수 있다 = 결혼한 딸도 친정부모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친정형제들의 주민등록을 근로자 본인 주소지로 옮기면 형제도 공제 가능하다. 친정형제의 의료비도 공제된다.




 7. 따로 사는 형제자매 대학교육비도 공제된다 = 대학생인 동생, 처남, 처제, 시동생이 같이 살다가 취업이나 학업 때문에 일시적으로 따로 거주하는 경우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에 같이 살다가 서울로 대학진학을 한 동생의 등록금이나 해외교육비 포함을 내준 경우 등이 해당된다.




 8. 2008년에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육아휴직한 배우자도 공제된다 = 작년 1월1일부터 육아휴직급여는 실업급여와 마찬가지로 비과세소득이다. 단, 배우자의 당해연도 소득금액이 100만원(연봉 700만원)이하여야 공제 가능하다.




 9. 세법상 장애인은 병의 종류에 관계없다 = 근로자 본인이나 가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이면 장애인공제가 된다. 과거 5년간 장애인공제를 놓쳤다면 중중환자 의료비전액공제와 함께 지금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납세자연맹 환급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0. 이혼을 해도 소득공제는 남는다 = 이혼한뒤 배우자가 키우는 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는 경우 자녀공제받을 수 있고 호적에 등재안된 재혼한 배우자의 자녀도 공제된다.


2009.01.24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민장학회,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총 427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2억9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학년별로는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155명 ▲중학생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로, 성적은 물론 품행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인재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청원경찰노동조합 위원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장학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는 격려의 약속”이라며 “의정부시가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