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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령화사회 가속화/ 은퇴는 빨라지고..



 한국의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최근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조사 대상자들의 희망 은퇴연령은 63세였지만 실제 은퇴연령은 평균 56.3세로 희망 은퇴연령과 6~7년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개인이 예상했던 은퇴기간과 실제 은퇴기간의 차이로 은퇴 후 생활기간은 길어졌지만 은퇴자들의 4분의 3은 은퇴 전까지 은퇴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해 노후 생활 준비는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 준비 부족의 이유로는 ‘자녀에 대한 과다한 투자’가 59%로 높았고 젊은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조언으로는 ‘은퇴 전 최대한 자산을 모을 것’, ‘노후를 자녀에게 의지하지 말 것’등이 많았다.




2009.04.11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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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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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장학회,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총 427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2억9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학년별로는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155명 ▲중학생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로, 성적은 물론 품행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인재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청원경찰노동조합 위원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장학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는 격려의 약속”이라며 “의정부시가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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