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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대기오염원 억제를 위한 동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



대기오염원 억제를 위한 동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




 양주시는 매년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 증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대기오염 농도가 심화되는 시기인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동절기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맞아 공사장, 나대지 등지에서 쓰레기 무단소각 행위가 빈발 생활환경을 크게 해치고 불완전 연소로 인한 매연과 악취 등이 발생되는 것을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대기오염 우심지역인 회천ㆍ양주동 지역의 택지개발지역과 광적ㆍ백석경계, 남면 경신리, 은현면 봉암리, 회천 봉양동 등 공장밀집지역과 대기오염을 다량 배출하는 공단지역의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감시체계를 갖추고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배출 실태를 관찰하고 주변지역에서 악취가 발생하는지를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외부누출 및 무단배출 여부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적 정 운영 여부 ▲신고 된 시설 중 시설노후로 오염물질의 저감효율이 떨어지는 시설 ▲지역의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는 것으로




시는 대기관리담당을 주축으로 하는 지도점검반 2개조 2명을 편성 점검하게 된다. 이번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1차로 현지계도 조치하고 방지시설 부적정운영시는 조업정지 및 고발조치 한다




양주시는 대기오염원과 불법 소각행위 등을 억제하기 위해 반상회 및 현수막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주민신고를 유도 대기오염원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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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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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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