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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2007년 제2차 정례회 개회



동두천시의회 2007년 제2차 정례회 개회





 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동두천시의회의 지난 1년을 총 정리 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2007년 행정사무감사와 2008년도 예산안 심의, 시정에 관한 질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7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보고를 듣고 심의하게 된다.




형남선 의장은 20일 개회식 개회사를 통해 지금 동두천시는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과 특별법 시행이후 대외 이미지 쇄신과 신인도 증가 등 그 어느 때 보다발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 정부의「제2단계 국가균형정책」은 열악한 여건에 있는 동두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7개 시군지역을 ‘성장그룹’으로 분류함으로서 발전의 흐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찬 동두천시의 내일을 열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시의 종합발전계획에 시의회와 집행기관, 전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긴 회기일정에 내실 있는 정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4월 민선4기 제16대 시장으로 취임하여 추진한 주요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다가오는 2008년 동두천시 주요시책으로 일자리 많은 동두천 살맛나는 지역경제, 도로망 확충 및 교통체계 구축, 문화․예술․체육 육성, 더불어 사는 복지 동두천건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20일 개회식에 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상정하여 제안설명을 들었으며, 21일부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하여 시정질의, 각종 안건심의 등 제2차 정례회의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위해 35일간의 긴 의사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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