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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학교에선 "핸드폰 금지"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 시내 초/중/고교생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등교하거나 교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종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교내 사용이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어린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만큼 교내에서만이라도 휴대전화 휴대를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초중고교내 학생 휴대전화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


 간담회를 거쳐 조례안 문안이 만들어지면 공청회를 거쳐 각계의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창호 시의원은 “어린이 범죄예방 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어린이들이 자주가는 지점에 폐쇄회로(cctv) 등 안전케어시스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고등학생은 방과후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고 학부모와의 연락이 필요한 만큼 등교할 때 휴대전화를 들고와 맡겼다가 하교 때 찾아가는 방안으로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내 1250여개의 초중고교 가운데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교내에서 휴대하지 못하도록 하는 학교는 30%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9.07.13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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