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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빈껍데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난항연속

 

빈껍데기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난항연속






 낙후된 접경지역의 개발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제정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당초 입법취지외 다르게 빈껍대기 뿐이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제2산업단지조성사업이 난항을 겪고있다고 전해졌다.






법제정과 함께 행정자치부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5조1천278억원이 소요되는 270여개 사업을 선정, 연차별 추진계획과 함께 시달을 하였으나 부처별로 협조가 되지 않고 있어 해당 시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두천시의 경우 미군공여지 등으로 가용면적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나 본 계획을 믿고 지난 2003년 18만 7천㎡의 부지에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경기지방공사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조성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570여억원이 소요되는 사업비중 국·도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평당 분양가가 130만원이 넘는데다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며 “지역여건상 용지분양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애를 태우고 있다” 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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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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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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