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6대 김귀찬 포천경찰서장 취임
“시민에 다가가는 친절한 경찰상 강조”
지난 4일 포천경찰서에 김귀찬 총경이 제56대 포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해 포천시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신임 김 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33회로 1994년 7월 경정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구미경찰서 수사과장, 동대문경찰서 정보과장, 대구청 수사과장, 문경경찰서장, 경찰청 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경찰 ▶떳떳한 경찰 ▶믿음직한 경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한 경찰’ ▶원활한 의사소통 문화정착 ▶정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 것 등 여섯가지 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포천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포천경찰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