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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마련해



 의정부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마련해




 의정부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와 농작물 작황부진 등 전국적으로 물가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어 시민들의 물가불안에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재정환경국장을 총괄지휘하도록 하고 총괄반과 개인서비스반, 에너지.교통대책반, 부동산대책반 등 총4개반 50명으로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편성했다.


 특히 소비자 물가 기본분류중 상승폭이 큰 집세, 가스비 등의 주거 및 광열분야, 차값, 차량유지비 등의 교통분야, 초.중.고교생의 사설학원비 등 교육분야, 요식업, 숙박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의 기타잡비분야의 부당한 가격인상이나 불공정 상거래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




 또한 사설학원에 대하여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부당행위 적발업체에 대하여는 사안별로 행정조치 및 영업정지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관여하는 공공요금에 대하여는 현 물가상승율을 감안, 비용절감과 경영개선 노력 등을 통해 최대한 자체흡수 등 인상을 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공공요금별 소관부서와 사전 협의하여 인상시기 등을 분산하여 물가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6급 담당공무원 134명을 지정 품목별. 지역별 물가책임관리제를 운영하여 매주1회 담당지역의 주요 서비스요금 담당품목에 대한 물가를 조사.관리하고 있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20일과 27일 4개 소비자보호단체 및 물가조사요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역과 중앙로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및 계도를 전개한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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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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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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