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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2008년 새해 영농설계교육실시 성황리 종료



 동두천시, 2008년 새해 영농설계교육실시 성황리 종료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기간중 5일간) 2008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종료했다.




시에서는 교육기간동안 취미환경농사반 등 5개반을 운영하여 영농기술분야, 농촌 생활자원분야, 소비자 농업분야로 구분하여 농업인 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대심리가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는데, 국립수의과 과학검역원 박최규 박사 등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교육실시와 질의응답으로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전문 강사의 노하우 습득으로 이해력 증진을 위한 현장감 있는 영상교육을 병행실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채소에 대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 맞춤 포장재지원을 적극 지원토록 하고, 내년에는 채소류 작목반, 버섯 재배반을 교육과목으로 확대편성토록 하여 농업인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시 설문결과 문제점으로 나타난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목별 핵심기술, 소비자 요구분석 등을 위해 농업인들에 대한 각 품목반의 실증사례 전시로 농업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교육의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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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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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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