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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충빈 양주시장 통행료 인하요청 건의문 제출

임충빈 양주시장 통행료 인하요청 건의문 제출




 지난 17일 임충빈 양주시장이 인수위에 양주시장 명의로 건의문을 올려 김종안 신규양주전철추진위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경기북부지역의 실태와 역차별을 조목조목 밝힌 제안서에 이어 인수위를 또 한번 놀라게 하고 있다.




임시장은 임시장은 건의문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기북부 일산~퇴계원 구간의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4천300원이 책정돼 남부전체구간보다 km당 두배 이상 비싸 엄청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북쪽구간만 15년이나 늦게 건설하면서 두배이상 비싼 통행료를 내게해 주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은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시장은 외곽순환도로 요금인하를 요구하는 지역여론을 담아 김종안씨의 인수위 제안글과 양주 장흥발전위원회 등 지역 목소리를 알렸다.




이에대해 김종안씨는 “그동안 시장 및 정치인 등의 소극성에 대해 과연 시민의 동반자이자 지도자인지를 고민해 왔는데 시장의 움직임에 조금은 체증이 씻기는 듯 하다”고 말했다.




또 오세창 동두찬시장도 지난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문을 제출하고 “동두천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오시장은 “안보와 분단에 반세기를 희생당하며 오명만 얻은 동두천시의 아픔을 미래 희망으로 치유해 달라”며 “미군기지 이전으로 흔들리는 지역경제와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반환공여지 개발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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