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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환경과 조화된 축산기반사업구축 등에 10억4천6백만원 지원



환경과 조화된 축산기반사업구축 등에 10억4천6백만원 지원


동두천시 예방위주의 가축방역 강화 및 축산물 소비촉진사업 추진키로




  동두천시는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축산기반 구축으로 FTA(자유무역협정)를 대비한 고품격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을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조성과 축종별 사육기반구축과 축산업 경쟁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양질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지역의 자급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부존자원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조사료 수입대체 및 자원순환형 축산업 육성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우선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과 악취저감용 미생물 제재지원,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4억3천7백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68호를 대상으로 사료작물 종자비, 볏짚 암모니아가스처리비, 볏짚곤포사일리지비 지원, 5,000포의 조사료생산용 비료를 지원하고, 500톤의 축사 깔판용 톱밥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동두천시 상패동지역 축사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용 미생물 제재를 18톤 지원하고, 축사내 유해가스, 악취, 해충 발생 억제로 생산 환경개선을 위해 사료첨가용 악취 제거재 2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 사육기반 구축을 통한 FTA(자유무역협정)의 능동적 대처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6억9백만원을 들여 축종별 가축전염병의 예찰 및 방역강화로 차단 방역체제구축과 축산물브랜드업체의 경쟁력강화, 우유 소비촉진, 경기 한우 명품화사업, 젖소경쟁력강화사업, 낙농헬퍼사업, 모돈 갱신사업 등 고품격 축산물 생산지원사업과 함께 축산물 소비촉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인데, 이를 위해 소, 돼지, 닭 등 51,370천두의 가축 예방주사 사업을 실시하고, 축산물브랜드 인증업체인 청미원에 대해 포장재를 지원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불우학생 796명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지원사업실시 및 초․중․고등학교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축산물 30톤을 지원 학교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340두에 대해 등록비, 인공수정비, 다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젖소사육농가에 대한 젖소1,364두에 대해 등록비, 심사비, 능력검정비, 정액공급비등을 지원하는 등 젖소사육농가에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낙농헬퍼사업을 실시 2개소에 대해 특수시책을 펼치기로 했으며, 아름다운 목장 조성을 위해 2개소에 대해 사업을 펼치고 또한 돼지사육농가 돼지 250두에 대해 기본 모돈을 우량 모돈으로 교체시 두당 1십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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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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