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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들이 공무원을 감시한다, 동두천시 시민감사관 위촉



시민들이 공무원을 감시한다, 동두천시 시민감사관 위촉




 공무원의 불친절 행위나 품위손상 행위 또는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감시의 눈을 켜고 신고를 할 계획으로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일명『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기로 한 것.




시민감사관은 시민 불편사항이나 공무원의 불친절행위, 품위손상행위, 위법․부당한 행위 등에 대해 시청 감사부서로 신고나 제보를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은 업무와 관련된 사항은 물론 업무 외에도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시민감사관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군인 출신자와 건축사, 대학교수, 공인중개사, 평생교육사, 여행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장 취임이후 공무원의 친절에 대해 입버릇처럼 강조했지만 아직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니 시민감사관의 많을 활약을 기대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감사관의 활동상황에 대해 년간 2회 정례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우수한 시민감사관에 대해서는 표창이나 교육기회 우선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착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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