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는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대학의 적정 규모화 지원을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등)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의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신한대는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50억 가량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대학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신한대학교만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자율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종 총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대학발전을 위해 일심협력하여 큰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 신한대만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50주년을 맞는 신한대는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S.O.U.P.(Shinhan On/offline Univers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3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코보컵)’가 개최되고 있는 의정부체육관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또 태풍 오마이스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공체육시설 예찰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는 프로배구 코보컵 대회가 개최돼 남녀 14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선수 외에는 관계자 전원이 마스크을 착용하고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날 황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한 후 대회 주관사인 한국배구연맹(KOVO)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들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 줄것 당부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에는 공공체육시설이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예찰활동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우기 중에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내 타 시군구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8월 29일 일요일 여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를 묻는 ‘AI(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7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KT와의 협약을 통해 AICC(AI 컨택센터: 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를 이용, 대상 노인들에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질문을 하고 그 답변을 인식해 대상자의 안부를 파악할 수 있는 'AI복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상자의 답변을 데이터로 저장, 관리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 진행은 물론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초, 송산3동은 130여 명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AI 복지서비스를 이용해 안부 확인 및 우울감 점검을 실시해 대상자들의 답변을 데이터로 저장하여 점수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A씨는 우울감 점검 점수가 18점 만점에 16점으로 높은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하반기 병무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 불편·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청 적극행정 아이디어'로,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경기북부병무지청 민원실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창안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과 관련한 국민의 작은 불편도 새겨듣고 개선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연천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1회 이상 보행자 길 실태조사 시행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성과 평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이다. 군은 조례 제정으로 각종 계획의 수립·시행과 보행자 전용길 조성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연차별 시행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시설물 우선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송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원영) 및 백송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자)은 지난 21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녹양종합사회복지관 2층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의정부중·공고 29대 총동문회장이며 현재 국제라이온스본부 354-H지구 의정부송림라이온스클럽 박원영 회장, 이범기 초대회장 및 회원 10여명과 같은 지역 이정자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7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박 회장은 임기 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 후원과 함께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대외 홍보활동과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서를 체결후 1차로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원영 회장은 “의정부송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 중에 유일하게 의정부중·공고 출신 동문으로만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현재 회원은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많은 동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봉사만큼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더 많은 의정부중·공고 동문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웃음이 가득한 봉사대열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자 회장
의정부시 등 6개 기관이 지난 23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북부지역의 동서축 연결을 담당할 교외선 철도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등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총 6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이루어진 지자체 간 업무협약에 이어 교외선의 시설개량과 운영을 담당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역할과 협력사항을 협약하고 운행재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계기관별 역할에 관한 것으로, 경기도는 시·군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의정부·고양·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에 따른 손실금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 사업을,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의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관련 시설의 정비 등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교외선 운행재개 가시화에 따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부역과 양주 송추역 사이 가능동 일대에 신설역사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황세영 연천경찰서장은 19일 연천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평소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박미영 관제팀장과 이상훈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840대의 방범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파견근무를 하여 각종 범죄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대응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경 전곡읍에서 차량뺑소니 현장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고, 4월 10일 오후 10경에는전곡읍 상가 앞에서 폭행을 당해 머리에 피를 흘리는 여성을 발견하여 경찰서 신고을 통해 응급구조가 이루어지는 등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청소년사건 등 65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해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연천경찰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6월 18일에는 840대 방범용CCTV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CCTV안전지도를 제작·배부하여 연천경찰서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나은 활동을 하는데 기여했다 황세영 연천 경찰서장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가 지난 19일 실시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지원해주는 공모사업이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내 상인커뮤니티비전센터 운영 및 공동수익사업을 계획하는 등 유휴공간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신뢰 및 서비스혁신을 위해 가격표시 POP를 설치하고 친절가게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회장은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는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진열선 지키기 캠페인 및 자체 방역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높이기에도 총 전력을 펼치고 있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중기부의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에 꼭 선정되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가 활성화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지난 19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정부학' 관련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육과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신산업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성 참여 후 진학 선도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교는 설립 이념에 따라 평생학습원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효·충의 인성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1년 2학기부터 의정부시의 독자적 지역 학문인 ‘의정부학’ 특강을 관내 대학생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학’의 주요내용은 의정부의 역사, 자연환경, 행정제도, 역사적 인물, 지명유래와 문화재, 산업 및 경제, 미래상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의정부에 대한 이해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경민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2021년 의정부학 특강을 통해서 경민대 학생들이 의정부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