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직접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그간의 추진 과정,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고시되어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두 차례의 용역 유찰 및 경기도 협의 결과에 따라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고 노선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협력올해 상반기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하반기 기본계획 착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종점:장거리교차로)구간 이후부터 포천시까지 연장하는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총 연장 19.3km, 총사업비 1조391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 적정성검토(KDI),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경기도, 포천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의 조속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협약사항 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철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포기 선언을 공식화했다.이날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6년 2월 9년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되었으며, 확정 후 2018년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고시했다"며 "그러나 확정된 노선 인근 및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의 강력한 노선 변경 요구에 부응하고, 의정부시의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노선 변경을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더할 수 없는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이번 사업 노선 변경 건은 근본적으로 당초 B/C통과 수치 0.95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총사업비 15%이내 증액, 그리고 당초 고시된 사업의 공기가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건이 존재하여 난감한 상황"이라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노선 변경과 관련한 용역 검토 결과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민주, 의정부2)이 지난 27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의정부2동, 호원1․2동 단체장을 비롯해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상임부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의정부2), 최경자(의정부1), 권재형(의정부 3), 박태희 도의원(양주1), 오범구, 김정겸, 김영숙, 최정희 시의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의정보고회는 딱딱한 분위기를 피하고자 미리 준비한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으로 그간 이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내용으로 ▲6.13지방선거 결과 ▲의정활동 ▲지역현안사업(민원) ▲2019년 의정활동 계획안을 설명했다.이어 이 의원은 지역현안사업으로 ▲가칭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내 초등학교 사계절학습권보장을 위한 체육관건립 ▲학교소규모 협력 환경개선사업 ▲복지생태계사업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의정부시 현안 사업 ▲경기도 주요 정책 중심의 사업보고와 지역 예산내역 확보와 성과를 밝혔다. 특히, 이영봉 의원은 1350만 경기도민과 44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후보등록을 마친 농·축협(의정부농협 및 양주축협)조합장선거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재호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옥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우리 의정부시 관내에서 치러지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는 그 어느 지역보다 과정과 결과가 모두 아름다운 선거가 될 것을 믿는다"며 후보자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양주축협 조합장 후보에는 1번 이후광 현 조합장(61세), 2번 홍영석 전 조합장(68세), 3번 정훈 전 백석축산계장(56세)이 등록했으며, 의정부농협 조합장 후보로는 1번 최영달현 조합장(60세), 2번 이성재 전 의정부농협 이사(63세), 3번 김명수 전 의정부농협 이사(58세)가 출마했다.또한 양주지역산림조합 조합장 후보에는 1번 이기호 전 양주지역산림조합 전무(56세), 2번 윤희구 현 조합장(71세), 3번 김홍래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절차는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제시,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여 선거인 조회, ▶본인확인기를 이용하여 무인 또는 서명,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출력된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의 순서로 진행됩니다.Q. 본인확인기에 무인 또는 서명은 왜 해야 하나요?A. 투표용지 교부 전 무인 또는 서명을 하는 것은 공명선거 보장의 일환으로 선거인 본인이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중투표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일반 선거인명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입니다.Q.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나요?A.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오·훼손된 때에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기표하여야 합니다.Q.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에 묻으면 무효인가요?A. 투표지를 접다가 기표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이나 여백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6일 제5기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0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한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208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편,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민선7기의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임기 2년의 제5기 행정혁신위원회 4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전철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방안연구'를 포함해 총 10건의 연구과제 선정 등 2019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도시경쟁력 강화 및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전문가들로서 획기적이면서도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많은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8년간에 걸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7일 오전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 및 노출 전략'을 주제로 각 부서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1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김근정 공보담당관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시에서 운영 중인 홍보매체 현황, SNS 운영 현황 관련 PT보고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복 시정홍보정책관은 발제를 통해 "시정 홍보 대상은 의정부시민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사업의 계획과 추진과정 및 성과"라며 "본인 업무 중에는 분명 홍보할 사항이 있으니 모든 직원이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정홍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의정부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TV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과 6급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김근정 공보담당관은 "시에는 언론홍보, 방송광고, 행복소식지, SNS 등 각 부서의 홍보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행사나 정책에 대한 홍보가 시의 적절하게 될 수 있도록 홍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관별 역할, 사업시행사업의 범위 등 사업시행자간 협력 강화4월 중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의뢰, 2022년 착공 예정이재명 지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서라도 각별한 관심갖고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밝혀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12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먼저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 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에서판매하는 불량식품에 대한집중 수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집중 수사 기간은 2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과자, 캔디, 초콜릿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동산과 학원가 주변 식품 취급 업체 등 330여개소다. 주요 수사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 도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유통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아이들 건강을 해치는 불량 식품이 학교주변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