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65개 사업 18.8조원 → (변경) 225개 사업 13.2조원동두천 상패동 악취문제 일부 해결, 양주 곤충테마파크 조성경기도가 접경지역 개발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당초보다 1443억 원 더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접경지역 지원특별법」 제5조에 의거해 변화된 국내·외 여건을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정비하기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확정했다.지난 2011년 7월 수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은 당초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 3개 시도에 165개 사업 18조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계획변경으로 225개 사업 13조2천억 원으로 조정됐다.이중 경기도는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접경지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최초 45개 사업 7조5,329억 원(국비 1조6,539억, 지방비 4441억, 민자 5조4349억)에서 38개 사업 3조5171억 원(국비 1조7982억, 지방비 4792억, 민자 1조2397억)으로 변경됐다.특히, 국비는 당초 1조6539억 원에서 1조7982억 원으로 1443억 원이 증액됐고, 지방비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은 누가 할 수 있나요?A. 조합장선거에서는 '선거운동기간(2019. 2. 28.~3. 12.)'에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선거운동기간과 방법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후보자'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누구든지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기간중이라도 '후보자'에 한하여 법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여야 합니다.Q.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A.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에 ①선거공보 발송, ②선거벽보 첩부, ③어깨띠·윗옷·소품 이용, ④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오후10시~오전7시 제외), ⑤문자(음성·화상·동영상 등 제외)메시지 전송(오후10시~오전7시 제외), ⑥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글·동영상 등 게시, ⑦전자우편 전송, ⑧다수인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을 선
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안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은 ▲2019년 농업분야 민간자본보조사업 신청,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재단법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설립, ▲2019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지역여건 변화 대응을 위한 도로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 ▲광역행정타운 1구역(舊 캠프카일) 개발계획 변경, ▲해외유입 감염병 관리 강화, ▲의정부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차) 등 총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안병용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민생안정과 시민 불편사항 대처를 위해 각 분야별로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초에 계획한 시책이나 사업들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태세 확립 및 해빙기 안전사
폐기물 반입 여부, 고형연료 품질검사, 폐기물.폐수 오염도 검사유해성분 초과배출 여부 확인 후 형사 고발 등 강력 조치 예정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SRF)' 제조‧유통‧사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사업소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도내 고형연료 제조사업장 72개소, 고형연료사용사업장 19개소, 기타 불특정 불량고형연료 배출 및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고형연료로 신고된 원료 이외의 다른 폐기물을 반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고형연료 제품의 품질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배출시설 대기 오염도 검사 ▲폐기물 침출수 및 폐수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가동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발생하는 다이옥신, 수은, 카드뮴, 납, 비소, 크롬 등 유해 성분의 초과배출 여부를 집중 점검할
만 20~39세 사이 청년 예비·7년이내 창업가 30명 대상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서비스, 지식서비스 등 기술집약 분야 민선7기 경기도가 성장 동력이 높은 기술집약 분야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9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7일 도에 따르면,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 기술교육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올해 만 20~39세 사이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초기 창업자 30명으로, 모집분야는 ▲4차 산업혁명(무인운송수단, 첨단 로봇공학, 3D프린팅 등) ▲정보통신서비스(IT, 전기/전자 등) ▲지식 서비스(지식 콘텐츠, 웹기반 서비스업, IPTV, 스마트폰 앱, SW·콘텐츠 등) 등 3개 분야다.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아이템 시제품 제작, 재료구입, 외주용역, 지식 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이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또한 빅데이터 기본분석, AI(인공지능), 딥러닝 등 각 창업 지원분야에 맞는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특성화 기술교육'도 받
경기도, 부실.불법 건설업체 집중 단속 나서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방침'페이퍼컴퍼니' 공익제보자 최대 2억원 포상경기도는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 가운데 100여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페이퍼컴퍼니'들은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의 동반 부실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많은 페이퍼컴퍼니들이 수주한 공사를 대부분 일괄 하도급을 준 데 이어 하도급업체가 다시 2중·3중의 재하도급을 넘기면서 부실공사, 임금체불, 산재사고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최근"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설립,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조리한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면서 "면허대여·일괄하도급 등 건설산업의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자본금·기술자 미달 혐의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만 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 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1일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넘어, 이웃 주민간의 다툼으로도 종종 번지면서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는 지난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무단투기 상습 민원 발생 구역부터 신도시와 같이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증가 지역까지 무단투기의 유형과 현황을 파악,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신촌로39번길 30-59, 가능로135번길 20 등 의정부시 관내 총 119곳이 불법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조사됐다.시는 이번에 조사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 및 거점배출시설 우선 설치하고 '바로 클린 의정부' 기동처리반 신속 투입과 같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의정부시 전역에서 작년 한 해 약 852톤의 무단투기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를 처리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일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28.4%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369명 중 200명(54.2%)이 주택 화재로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했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정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화재 관련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의무설치 등으로 진행됐다.홍장표 소방서장은 "설을 맞아 음식 준비 등 화기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설 명절 감사의 마음 전달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와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5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3개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상품권을 지원했다.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김승만 소장은 "이번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증권방송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오는 2월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코스모스홀 3층에서 올해 첫 주식 무료 강연회를 갖는다.'신가치투자법'을 고안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이날 '화려한 개별주 폭등장도래!'라는 타이틀로 남북경협, 4차산업, 총선과 대선 등을 전망하고 2019년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베트남 경제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벌써부터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원기 대표는 지난해 9월 해외지사를 베트남에 설립한 이후 현지 생방송 라이브 강연회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주식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34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왔으며, 올해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특히, 2017년 8월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에서부터 10월 베트남 글로벌 포럼 'GATEWAY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