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포천 선단리에 있는 야외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신속·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수난구조 전문지식 향상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얼음 밑 수중 탐색 및 인명구조 ▲빙상장비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박수원 119구조대장은 "겨울철과 해빙기 수중구조활동은 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안전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14개 분야 212명 투입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각종 생활민원 적극 대처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5일간의 긴 연휴에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4개 분야 212명, 일평균 37~43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7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01개소를 지정·운영하며 현재,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도시농업기술과는 최근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AI 및 구제역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어떤 선거인가요?A.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입니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보이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을 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각 조합마다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이 달라 조합별로 개별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전국 1,32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었고, 올해는 3월13일에 전국 1,34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됩니다.Q.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고 어느 조합장을 선출하나요?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은 2019년 3월 13일입니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설 명절을 앞둔 31일 관내 여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 평안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 과일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위문에 참여한 안지찬 의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함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현기)는 31일 양주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농협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자격,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상세히 안내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의정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녹양동에 위치한 '사랑의 집' 및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계숙 교육장은 "이와 같은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경기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홍균)는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신혼희망타운 등 유치원 수요가 높은 곳은 주택단지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교육친화 도시개발 선도모델'로 개발,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공공․문화체
중앙투자심사, 적정 3개원, 조건부 13개원 통과통과 유치원 2021년 개원 목표로 신설 예정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5일 개최된 '2019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유치원 16곳(조건부 13개원 포함)이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17곳에 대해 유치원 신설을 심사 의뢰했으며, 이 가운데 재검토 1개원을 제외한 나머지 16곳이 적정 3개원, 조건부 13개원으로 신설 결정됐다.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의견은 특수학급 추가 설립과 초등학교 연계 운영계획 검토이며, 재검토 결정 사유는 주변 아파트가 후분양 공동주택으로 착공이 되지 않아 유치원 설립시기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2015년 31%, 2016년 29%를 보이던 통과율은 2017년 64%, 2018년 69%로 상승하였고, 이번 2019년 수시1차 심사에서는 94%의 통과율을 보여,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한 학부모들의 공립유치원 신설 요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원아모집 보류와 폐원 통보로부터 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단설유치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심사에 통과한 단설유
설 명절 물가 동향 파악 및 상인들 격려취약한 주차장시설 개선에 최선 다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특히, 문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에 앞서 문 의장은 의정부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설맞이 물가안정 간담회'에 참석해 제일시장의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인 주차장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상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여기에 계시는 한분 한분이 복운을 잔뜩 받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이어 문 의장은 "의정부가 없는 문희상은 없다. 의정부에 제일시장이 없는 의정부는 있을 수 없다"고 언급 후 "저는 여기서 나고 자라서 묻힐 사람이고, 의정부제일시장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5형제를 키운 터전이었다. 늘 잊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할려고 한다"며 제일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간담회를 마친 문 의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한시간 가량 상
시민단체, 장시간 난상토론 끝에 안 시장 제안 수용키로회의 도중 한때 고성 오가며 험악한 분위기 연출 되기도의정부 신곡·장암 및 민락지구 주민들의 숙원인 '전철 7호선 노선변경' 관련 용역이 재 공모에도 불구한고 유찰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긴급 TF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안지찬 시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재형 도의원, 임호석 시의회 부의장, 정선희, 김현주, 김연균, 박순자, 이계옥 시의원과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시민대표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이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용역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예상치 못했던 유찰에 안타까움과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지난 10월 한 토론회를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용역 시행 결정의 배경이 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강승필 교수 등 철도 전문가들이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측성 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이에 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