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정의 혁신과 발로 뛰고 듣는 소통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7월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으로 인한 비상업무 추진에 매진한 가운데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다짐한 바 있다. '신 성장, 새 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비전으로 민선7기 양주시가 출범한지도 어느새 100일을 맞았다.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닻을 올린 민선7기 양주호의 100일간의 여정은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시민주도의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민선7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민선7기 공약시민평가단 발족 양주시는 지난 9월 7일 민선7기 양주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에 나섰다.시는 시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각 분야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일반시민 등 총 38명의 평가단을 구성,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서를 수립
부모연대, 발달장애인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치 요구시, 중앙부서와 경기도에 정책검토 및 대책마련 요청안 시장, "이제 그만 농성을 자진 해산해 달라" 호소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의 시청 본관 중회의실 앞 로비 점거 농성에 대한 '의정부시의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의정부시는 이분들의 요구의 절실함과 필요에 동감하여 중앙부서와 경기도에 관련 정책검토와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경기도지사에게는 시장이 직접 보고했고, 부시장이 시군 부자치단체장 회의에서 보고해 대책마련을 요청하고 의정부시 도의원은 경기도의 관련조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안 시장은 "의정부시 자체적으로도 실무부서가 그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의정부시의 행정혁신위원회 긴급과제로 용역 의뢰할 예정이며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탈북자, 다문화가정 및 성인 장애인 등의 평생교육을 위해 평생학습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안 시장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요구하고 있는 평생교육센터 설치와 관련해 "이 과제는 광역적 지원과 정책, 예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가구(415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고위험가구(55명) 등 총 482명이었으며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해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해 관내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그 결과 공적급여 및 민간 서비스를 116건 연계했으며, 특히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중 김모씨는 은둔형 외톨이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었으나 경찰서, 소방서,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한편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문의 및 위기가구 제보와 지원 요청 등은 가능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31-870-7072~4) 사례관리담당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이 지난 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인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김 장관과의 면담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권재형 도의원, 안지찬 시의회 의장, 정선희, 김연균 시의원 등이 동석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면담을 통해 전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협소하고 노후된 '장암1단지 사회복지관의 재건축'을 건의했다.이성인 부시장은 "현재의 기본계획 노선은 의정부 시민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면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노선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철 위원장 또한 광역철도 노선 변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의정부시 및 경기도와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면밀히 검토해 수용해 달라"고 재차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YMCA가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오는 10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앞 주공1단지 내에서 '우리 마을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제 25회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암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18년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관이 위치한 장암동과 주민 그리고 복지관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나눔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을축제에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장암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를 비롯한 민·관 주요기관이 협력하는 마을 내의 공동의 축제로 진행되며, 특히 축제의 슬로건인 '우리 마을 OOO이어 좋다!'를 직접 주민들이 내용을 채우고 주민 각자의 재능, 봉사, 감사 등을 나누는 특별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즐기고 나누는 축제로 기획됐다.마을축제는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부스'와 자치단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며 복지관 이용자, 마을주민들의 축하공연 및 주민재능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부스 및 재능발표회 등의 마을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의
양주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일주일 뒤인 13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SNS 등 각종 홍보매체 등을 활용, 축제 연기에 대한 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양주시는 태풍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취약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태풍피해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로 알려진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의장을 비롯한 전체 13명의 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창수 박사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는 내용의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영역 21개 지표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서면평가 외에도 우수(특수)시책 추진에 대한 현지평가를 병행 실시해 기업애로 처리에 있어 정성적 노력도를 집중 평가했다.의정부시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현장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2018년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또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9개기업의 근로․작업환경 및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해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상공회의소 등 기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지원 활동에 큰 성과를 거뒀다.이성인 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이 넘쳐나는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 기업SOS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신한대학교는 서갑원 총장이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 총장의 방북 결정은 '노무현 재단'이 진행한 방북인사 선정과정에서 지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재직한 바 있는 서 총장이 10.4선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적임자로 여겨져 방문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등 정부, 정당, 민간단체로 구성된 민간방북단 160명과 함께 정부 수송기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했다.10.4선언 공동행사는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남과 북에 다 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한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동행사는 10.4선언이 추구했던 '평화정착, 공동번영, 화해·통일'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남‧북 화해 시대에 평화의 새로운 미래를 기념하고 △10.4 선언 기념행사의 정례화 협의 △10.4 선언 당시 영상 및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