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3년 주요성과를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며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밝혔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1.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관광·쇼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성장동력의 토대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62만1천774㎡에 오는 2019년12월까지 총 사업비 3천824억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지난 5월30일 민·관 공동 출자법인 사업협약 및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10월 사업 시행승인 고시, 2018년7월 토지 손실보상 착수, 수용재결 추진 후 2019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2.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민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수천억 원의 현금가치가 있는 공원부지를 의정부시 재산으로 등기함으로써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직동공원은 2
지난해 11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비상근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 6월 24일 과로로 숨진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51세)의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축산인들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 "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정신적으
양주회암사지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인다. 임꺽정의 고향,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2016경기북부 전통문화자원 관광 상품화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극단 민들레'의 명품 공연으로 의적 임꺽정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양주시의 대표 전통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접목해 연출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임꺽정(林巨正, ?~1562)이 죽은지 10년 후 탐관오리의 횡포가 심해지자 황해도 구월산에서 그의 정신을 배우러 찾아온 주인공 서우가 임꺽정의 정신을 배우며 난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꺽정의 탈을 쓰고 스스로 임꺽정이 되겠다고 나선다. 서우의 무리가 관군에 포위되자 백성들은 서로 임꺽정의 탈을 쓰고 자신들이 모두 임꺽정이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활갯짓을 한다. 주인공의 사랑얘기를 넘어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분단국가의 상징성을 지닌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오늘의 눈으로 양주에서 태어난 임꺽정의 정신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참세상을 꿈꾸며 관객들
포천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고액·상습체납자 3천671명(개인2,903명, 법인768사)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것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15일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사람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을 하는 사람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사람은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만2천665명의 고액·상습 체납자를 공개해 170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학령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1만 7천여명 우리 포천의 아이들 미래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밝게 만들어 줄 것인가에 대하여 시정을 책임져야 하는 포천시장으로서 교육에 대하여 보다 많은 고민을 가질 수밖에 없다. 2010년 이후 인구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열악한 도농 복합도시의 경우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15년에는 이미 관내 보장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되었으며, 현재는 영중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계획에 따라 금주초, 영중초, 영평초 3개교가 2020년에 통·폐합될 예정이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포천지역 교육 분야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많은 분석을 해보았으며, 특히 교육 분야 전문가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내린 결과 포천시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누적된 진로·진학 관련 불신으로 판단되었다.2017년 기준 중학교 3학년 졸업생 1,518명 중 다수의 우수한 학생들이 200명이나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물론 자신의 꿈
양주시 보건소는 7월부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상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은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 오전 9시, '당뇨병 교실'은 셋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보건소 2층에서 운영한다.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의료비 급증으로 사회안전망의 붕괴를 우려할 만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또한, 2016년 12월말 기준 양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12.9%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031-8082-4183, 7148)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상설교육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가능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고혈압․당뇨
의정부시는 역사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제1기는 오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은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제2기는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7월24일부터 25일까기 1박2일간 개최한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추모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정신과 대한민국 독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참가비 1만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접수는 오는 7월17일까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031-828-9531)으로 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최태성(모두의 별 한국사 연구소장),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독도학교 교장), 이종찬(전 국정원장), 이영옥(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 저명인사들의 역사특강과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역사박물관 등에서 실시하고 역사골든벨, 안중근 관련 영상자료 관람 등의
사업시행자, 통행료 3,800원 산출해경기북부지역 주민들, 강력대응 예고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 50.6km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는 고속도로 사업 초기부터 사업시행자가 홍보했던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대비 1.02배 수준 보다 1.2배 높은 3,800원으로산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신북IC에서 포천IC까지 불과 3.6km 구간에 1,300원(361원/km)이고 포천IC에서 선단IC까지 불과 5.9km 구간에 1,400원(237원/km)의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형평성을 위해 요금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김종천 포천시장 또한"통행료 3,800원 뿐만 아니라 구간별 통행료가 턱없이 비싸게 산출됐다"며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접경지역은 중앙정부의 중첩된 규제로 지난 60년 이상을 소외받은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통행료 인하 사례에서 알 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월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창조적인 미래행정으로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시장,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 글로벌평화공헌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