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464번지 일원에 소재한 홍복 생태학습장이 지난 7월 개장한 이래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의 장 및 유소년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복 생태학습장은 수생 식물이 식재된 습지(6,600㎡)와 야생화 단지(3,000㎡), 쉼터 및 학습장(2,000㎡) 등으로 조성돼 있어 자연 생태학습장이 전무한 관내의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백석읍사무소는 방치된 농지를 활용한 자연 생태학습장을 기획한 후, 조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예산문제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바닥 평탄 작업과 수생 식물의 종자 식재, 텃밭 및 꽃길 조성, 민물고기 서식지 조성, 안내도와 바람개비 설치 등 사업 집행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자치위원들과 관내 전문 인력을 포함한 지�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에서는 시 집행부에서 상정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예산 8억4240만원에 대해 전액 삭감 처리해 뜨거운 논쟁에 빠지게 됐다. ▲ 좌로부터 구구회. 김이원. 김일봉. 안지찬. 박종철. 안춘선 도시건설위원들 이는 사전 예고된 사안으로 삭감 처리되기 하루 전인 16일 시의회 부의장이면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구구회 의원이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시행 관련 추경예산안 편성 요구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투표 사나흘을 앞두고 5월 30일 전격 ‘경로무임’을 시행한 것은 생색내기 선거용 행정”이라는 비판성 성명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의 좌장 격을 맡고 있는 구구회 의원은 현재 관권선거 개입 의혹으로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의 고소사건이 진행 중인만큼 그 결과에 귀�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글을 남겨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돈을 보낸 구매자들에게서 돈만 가로챈 임 모 씨(남, 20세)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총16회에 걸쳐 1천만원을 송금 받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였다. 특히 임 씨는 구매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닌 일반적인 중고가격보다 5~10만원 싼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 없이 주거지도 없는 임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29회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 「회룡문화제」행사의 하나로 찾아가는 회룡문화제“우리동네가 최고”권역별 예선전이 9월19일 녹양역광장을 시작으로 9월20일 호원2동주민센터 앞, 9월26일 신곡1동주민센터 앞, 9월27일 송산노인복지관 다리목공원에서 총4회에 걸쳐 권역별로 오후7시에 진행된다.이번 예선전에는 노래자랑 예선뿐만 아니라 The go밴드, The play밴드, 어우러기와 친구들, 더나누리 등 전문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오수야, 이성훈, 임스킹, 임희선 등 지역출신 가수들과 미녀와 야수, 유해모, 리화, 유화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최종결선전은 10월4일 행복로 특설무대(신한은행 앞)에서 제29회 회룡문화제의 폐막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15개팀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이며, 국민가요“땡벌”의 주인공 강진�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9월1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소방방재청과충청북도가 주최한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전국 ‘시·도 경진대회’ 여성민방위대(방독면 착용 한상미대원, 심폐소생술 한미순대원, 응급처치 오다미, 박영애, 한미순대원)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13년 의정부시여성민방위 대장인 위향미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한바 있으며, 그동안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2010.10.18 여성 민방위대 발대식 개최한 이래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활동, 자체소양교육실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활동, 초중학생 대상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실시, 안보 및 실기 직무교육 실시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번 대회는 방독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문재숙과 문하생이 함께하는 歌(가)·舞(무)동행”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40주년 기념 지방순회 연주회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2014년 9월 26일(금)~27일(토) 2일간 펼쳐진다. 의정부 국제 가야금축제는 가야금음악 전통의 역사화 및 창작화, 명품도시 의정부의 문화적 특성화 및 전통의 지역화를 목표로 하여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전통예술인 및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일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전통예술 축전의 전형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도 제1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죽파 가야금경연대회와 전국 대학 가야금축제, 국제학술세미나, 가야금 중요무형문화재 문재숙과 문하생들이 함께 하는 축하무대 등을 통해서 의정부를 전통예술의 �
의정부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실버반과 기본기능에 익숙한 주부반으로 세분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실버반에서는 스마트폰 환경 설정, 녹음기 등 기능 사용법을, 주부반에서는 가계부, 경조사 관리 등 가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플을 교육할 예정이다.수강신청은 9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http://edu.ui4u.net) 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정보통신과 유은희 과장은 “이번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시민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 및 멀티미디어 교육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과정을 진행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군남홍수조절지 출발, 자전거투어 특별행사 연계진행'책'을 주제로…'좋은 글귀' 읽으며 걷기 등 다양한행사 마련연천군은 분단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27일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접경구간인 평화누리길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걷고 싶은 길로써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천을 비롯해서 파주 김포 등 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데, 개최지별로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시킨 점이 특징이다. 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초·중급자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 허브빌리지를 지나 왕진면사무소까지 8km를 걷는다. 이번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마련된 상급자 코스는 주상절리까지 총 14km를 걷게 된다.'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글을 남겨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돈을 보낸 구매자들에게서 돈만 가로챈 임 모 씨(남, 20세)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총16회에 걸쳐 1천만원을 송금 받고 먹튀를 한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였다. 특히 임 씨는 구매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닌 일반적인 중고가격보다 5~10만원 싼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 없이 주거지도 없는 임 씨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형사12부(한정훈 부장판사)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A씨(남, 44세)에게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해 9월 21일 회식 중 노래방에서 직장동료의 조카인 B양(여, 13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미성년자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를 입혔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행의 정도가심하지 않아 정상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