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 및 의견 청취 대상은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09필지로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 및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g.go.kr)에서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시민봉사과 또는 공시지가상황실을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말에 의견제출인에�
제19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월 31일(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사회성이 높은 스포츠로서 친밀한 대인 관계를 맺어주는 촉매 역할도 하는 만큼,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배드민턴 대회는 총 7개팀이 출전하여 연령별, 단식, 복식 게임을 걸친 결과 우승은 두드림클럽, 준우승은 동우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담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수)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신청’제도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지방세환급금이 발생하면 해당관청에 별도로 환급신정을 해야 환급금을 지급받던 납세자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나 환급계좌를 사전 신청하여 즉시 환급처리가 가능토록 개선한 것이다.동두천시 세무과(과장:정신애)에 의하면 본 제도의 조기정착과 기능안정화 및 개선의견 수렴을 위해 9월 23일까지는 시범적으로 운영을 실시하며,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지방세 환급발생과 동시에 납세자의 등록계좌로 입금되는 지방세 환급제도의 도입으로 납세자 만족도 제고와 투명한 세무행정의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편리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충환)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 구간중 동두천시 구간인 「동두천시 상패동 ~ 양주시 봉양동 구간」을 2014년 추석전인 9월 5일 조기 개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양주시 봉양동 도로는 4차로 신설 구간으로 6.2㎞가 연장 된 도로이다.이번 개통구간은 당초 준공일인 2014년 10월보다 약 2개월가량 앞당긴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을 찾는 귀성 차량의 지·정체가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두천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 개통으로 상습 지·정체 구간(봉양IC) 우회 및 운행속도 80㎞/h(현재 60㎞/h)로 상향됨에 따라 운행시간이 약 2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오후 5시16분경 양주시 광사동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휴일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고객 16명이 꼼짝없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회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지난 22일 건교위 소속 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과 최춘식 의원(새누리 포천1)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와 건설교통분야 현안 토론회를 가졌다.회의를 주재한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은 2023년 완공계획인 의정부~포천 철도사업 등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10개 현안과제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책협력 및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영창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포천시 지방도 하송우~마산 구간 4.5km 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공사 시행 10년이 넘어서는 현재 시점에서 도로편입부지 보상률이 27%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SOC예산 확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토론회를 마치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
지난 29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 검사)는 지난 6·4지방선거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원 의정부 2선거구의 조남혁 의원(남, 53세 / 새정치민주연합)과 동두천시의원 소원영(남, 60세 /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고 또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동두천 시의회 정계숙(여, 52세 /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과 소 의원은 선거 당시 공보물에 도로교통법 위반과 음주운전 벌금 전과를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의 경우에는 공직사퇴일보다 정당 활동 및 비례대표 선출일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6·4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례재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상황으로 경기북부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연천군 전곡에서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아반테 차량이 커브길을 운행하다 이탈해 이정표 지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운전자 주모씨(남,24)가 어머니 홍모씨(48)와 여자 친구를 태우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던 중에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영중면 영평리길에서 커브길을 돌며 운행하는 중에 우측으로 이탈하며 갓길 옆 이정표 지주와 충돌했다. 차량은 충격시 조수석 뒷문 쪽이 심하게 밀려들어가 뒷 좌석에 탑승한 어머니 홍모 씨(48)가 병원에 후송되던 중 사망하는 변을 당했다. 운전자 주모씨(24)와 조수석에 탑승했던 여자 친구는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포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포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챌린저스리그 절대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안방에서 25연승과 함께 4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포천은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과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2라운드에서 이상용(1득점, 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사실상 통합우승을 확정했으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유력해졌다. 포천은 통합순위 3위 이천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천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통합순위 2위 화성FC(승점 49점)와는 4점 차이였다. 이 경기에서 자칫 패한다면 화성과의 승점차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이천도 승리가 간절했다. 포천보다는 화성과의 승점차를 줄여 통합순위 2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준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은 �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는 퇴폐영업 이발소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범인을 사건 발생 8년 7개월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월 22일 새벽 2시경 안산시 원곡동의 한 퇴폐 이발소에서 사건발생 한달 전에 유사 성행위를 하던 도중 모욕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당시 여주인 박 모 씨(여, 44세) 복부와 등을 흉기로 5차례나 잔혹하게 사망하게 한 김 모 씨(남, 40세)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7년 미제 처리 될 만큼 범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은 사건이었지만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담배꽁초 10개를 수거해 DNA분석을 통해 4명의 DNA를 확보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완전범죄를 꿈꾸던 김 씨가 의정부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이 기분 나쁜 말을 했다며 유리잔으로 여주인의 머리를 가격해 경찰에 붙잡혔고 DNA 대조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