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대회 첫날 5천여석의 좌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관중들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개회식과 함께 품새 남, 여 개인전이 치러졌다.총 16개 체급(남ㆍ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대회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을 세웠다.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지난 21일 의정부시는 소비자정책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의정부경전철에서 7월1일 개통을 앞두고 제시한 경전철요금 1300원을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결정된 경전철요금은 전철과 버스의 환승할인이 적용지 않도록 결정되었으며, 6~13세 어린이는 650원, 14~19세 미만 청소년은 1040원(할인가격 50%와 20% 적용), 상이군경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탑승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의 대중교통요금(전철 기본요금 1050원, 버스 900원)보다 월등히 비싼 요금으로 환승할인조차 적용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배제한 것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예민해져 있는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경전철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는 대부분의 시민은 공사기간 동안에 겪은 불편함은 물론 공사장 인근과 현재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일회성 외유 지금도 필요합니까? 소각장문제 은폐하려는 것 아닙니까? ▲ 허일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시민의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인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의 '해외연수' 비용이 명확한 법적근거 없이 지난 2001년 소각장이 생긴이래 지금까지 관행처럼 지급돼 왔다고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지원협의체 허일순 위원의 민원이 공개됐다. 허 위원은 지난 1월 25일 "가시적 성과없는 선진지 견학(외유) 이래도 됩니까?"라는 제목으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시정에 바란다'에 민원을 제기했다.그는 민원 내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에서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해 지금까지 수억원을 들여 외유를 지속적으로 보내 예산낭비는 물론 가시적인 후속성과가 없어 시정에 불신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예산을효율성 없이집행하는 �
지난20일 포천시 광역화장사업 우선협상마을인 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주민찬반투표결과 찬성표 153대 반대표 144표, 무효표2표의 결과가 나와 찬성측이 반대표보다 9표 앞서향후에도 반대주민측의 깨끗한 투표결과 승복 및 수용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봉화골 영북초교 녹색체험학습장에서 실시된 야미1리 주민찬반투표는 총 선거인 346명 중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8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주민투표는 우선협상마을 선정 무효소송판결을 앞두고 법원1심에서 권고해 찬성측과 반대측의 합의 아래 이루어진 투표이기때문에 어느 한쪽의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어서 향후 있을 법원판결과 그 결과에 따른 주민갈등 고조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찬성측이건 반대측이건 투표결과를 놓고 �
▲임상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 시의회(의장 임상오)가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동두천 그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지난 21일 동두천 시의회는 1조6000억원을 들여 광암동 25만6526㎡ 부지에 추진중인 LNG 복합발전소 사업과 관련해환경파괴와 졸속행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와 같이 의결하고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이뿐만 아니라'조사특위'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그린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동두천시는지난해 5월 그린테마파크 건설을 위해 오투벨리(주)와190억원에 탑동 시유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총매매대금 72억8000만원 중 60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논란일고 있다.이에'조사특위'는사업자
지난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선정하는 그린캠퍼스 사업대상 대학교에 경기북부에서는 신흥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와 공동으로 심의를 한 이번 심사에는 총 국내15개 대학과 10개 대학동아리가 신청을 했고, 주요업무내용인 에너지 보안관 임명, 에너지 절약 실천캠페인, 채식의 날 운영 등 다채로운 의견을 심의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정된 대학동아리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까지 선정된 아이템의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올10월말까지 사업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린캠퍼스 활동은 2010년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환경개선인식 고취와 방안마련을 위해 실시되었고 향후 매년 지속적인 선정활동을 해 나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시 패소와 함께 인·허가 사업진행 측 뜻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돼녹양동 주민들 공분과 함께 반발…법적으로는 문제없어속수무책의정부시는 15일 오후 2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의정부시청 도시계획 자문위원회를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지난 2011년 8월 25일 열린 도시계획자문위원회에서는 녹양동 실내빙상장과 경기북과학교 인근 321-3번지에 지상2층 지하2층의 장례식장과 산77-14번지 일대 버스차고지를 승인했다. 그러나녹양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안병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건축허가를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주민들의 공분과 반발을 막은바 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바로 그'건축허가' 사항과 관련해지난 3월 29일 의정부시에 접수된장례식장 변경신청과 4월 26일 접수된버스차고지 건축허가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장례식�
신흥대학교는 지난 16일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신흥대학교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강성종 전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외부 인사들이 함께한 'All Together Festival' 제40회 도봉제 축제 개회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신흥대학교 비전 선포식"은 지나온 40년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목표를 재수립하여 "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최고의 현장중심 인재 양성 대학"의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교육역량강화와, 최상의 교육행정 서비스로 학생감동 교육화를 실현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전 선포식은 교직원 윤리강령 선서, 학생 실천강령 선서, 그리고 새로운 도약 비전 선포로 이어졌다."교직원 윤리강령"은 교원 대표와 직원 대표가 함께 선서하였으며, �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B.B.S 경기도연맹 의정부지회(지회장 임재창)는 의정부시 문화원 야외무대에서 관내 시설보호청소년(이삭의 집, 쌍암사, 선재동자원, 노아의 집, 한꿈학교 등) 및 B.B.S장학생들을 초청해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B.B.S 청소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B.B.S 중앙총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노영일 의장 및 각계 기관장과 B.B.S 지도위원100여명과 청소년 100여명 등 총 250여명이참석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레크리에이션과 선물 선사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또한 의정부지회 B.B.S 지도위원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초청 청소년들을 친자식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함께 식사와 게임을 하는 등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 역시 지역사회와 B.B.S의정부지회의 청소년에 대
포천시 소흘읍 일대 대규모 상가단지 조성사업 분양과 관련한횡령, 사기 및 인허가 특혜 의혹이 검찰에 고발돼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유통상가를 신축하면서 분양 중인분양사 대표 등 12명을 선분양 받은 5명이 사기와 횡령으로 고소한 사건으로최모씨등 고발인의 주장에 따르면 분양계약금과 중도금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시켜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준공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상태로 사기분양의혹이 제기되는 한편 그 피해액이 1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고소인들은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3만8000㎡ 부지에 33개동 400여개의 매장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이 상가는 당초 2010년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들이 확인한 결과 피고소인들은 한국토지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