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새벽1시경 동두천시 모 미군부대 영내의 생활관에서 미군 A중사(남, 36세)가 목을 맨 상태로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A중사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으며 사고현장에서는 부인과의 갈등으로 괴롭고 힘들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현재 군 당국은 경찰로부터 시신을 인계받아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고법 형사 제7부(재판장 김시철)는 검찰 측과 현 시장 변호인 측의 PPT보고, 증인 심문 등 양 측 주장을 모두 청취한 뒤 선고일을 오는 5월 8일 오전10시로 확정했다. 이 날 변호인 측은 30여분간 PPT 프리젠테이션을 보고하고 쟁점이 되고 있는 선거공보 내용 중 4년 동안 2500여억원 이상의 재정절감효과를 낸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강변하면서 신천하수도 사업, 광적 백석 하수관거 사업, 자원회수시설 사업 등의 에를 들어가며 재정절감 효과의 수치를 입증하려 애썼다. 이 외에 타 지자체 단체장들이 선거기간 중에 선거공보에 임기동안의 치적을 설명하며 재정절감효과를 강조한 예를 들며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례를 들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 측에서는 1심에서 벌금200만원을 선고한 것에 항소해 징역 1
재판부, 변호인단의 전 김정현 의정부경전철 대표이사 증인신청 받아줘 재판부의 법리적 판단 위해 증인채택 결정 22일 오전11시 30분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거법 위반 혐의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2차 공판이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날 공판에서는 김상환 부장판사가 2차 공판의 검사 항소에 대한 변호인 의견서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히는 가운데 재판부에 변호인 측이 ‘항소심 증거 결정 요지서’를 추가로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비교적 단시간에 끝났다. 하지만 재판부에서는 꼼꼼히 2심 재판 심리를 진행했는데 특히 재판부에서는 검사 측의 추가 증인채택이나 자료제출이 없음을 확인하고 변호인 측에서 요구한 추가증인 2인중 현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관리이사 경우는 1심에서 충분히 변호인 측에서 심문해 항소심에서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이 22일(월)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양주 Metropol 캠퍼스 문화관 앞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기간에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전성용 총장이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했다.이에 전성용 총장은 1, 2교시 시험 시작 전 500개의 도시락과 해양심층수 생수를 준비하여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경동대는 이번 행사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학생 기자들을 통해 페이스 북에 알렸다.도시락을 받은 정혜림 학생(유아교육과 3학년)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일찍 등교했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도시락을 나눠줘 깜짝 놀랐다. 총장님 덕분에 오늘 시험을 잘 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성용 총장�
포천시는 4월 2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안성시, 4월 30일~5월 2일) 포천시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서포터즈 담당 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김한섭 부시장은 “우리 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남녀 종합우승 그리고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사격 종목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선수 여러분께서 그 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서포터즈단은 격려와 응원이라는 소중한 힘을 모아 주신다
지난 21일 포천시는 최근 포천 관내 양계농가에 비상이 걸려 육계 4만3000마리를 살처분한 사실을 밝혔다. 그 이유는 지난해 ‘H5N8' 조류인플루엔자(AI)로 엄청난 피해를 본 양계농가에 이번에는 전염성 기관지염(IB)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창수면의 한 농장에서 200여 마리의 육계가 집단 폐사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정밀검사에 나선결과 폐사한 닭들이 전염병에 감염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 농장의 육계 전부를 살처분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했다. 닭들의 전염성 기관지염은 아직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은 질병이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감염되면 집단폐사율이 높아 양계농가들의 피해가 막대할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로써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이동제한조치로 AI와 IB의 역학관계와 발병상�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15.05.05(화)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무료로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련관의 시설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수영장, 헬스장, 카페테리아, 탁구장등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및 동아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볼거리, 카네이션 카드만들기, 3D곤충 퍼즐 만들기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할거리, 솜사탕만들기, 떡만들기를 통한 먹거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가족줄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어린이와 어른의 문화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어린이 한마당이 펼쳐진다.의정부시 �
‘2015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0일 일요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의정부 3ON3 길거리농구대회”가 열린다.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대회 입상팀에게는 장학금과 의정부시장상, 신한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2015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 저하에 따른 제반문제를 예방 극복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한 건강한 정서함양 및 배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며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3ON3 농구대회는 3개 지역 부천, 의정부, 서울 대회를 개최하고, 4강 이상팀은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되며 우승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준우승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노만균 이사장)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채움누리학교(장애인 야학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물(잠바, 학용품)를 전달했다.채움누리학교(교장:이민선)는 중증장애로 이동이 불편하여 한참 배워야 할 학령기 시절에 스스로 배움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들의 배움을 위하여 2009년에 설립되었고, 비장애인과 차별되지 않는 세상,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5 여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섬김 경영을 실�
2014년 10월말 경 분파되어 ‘신 북부 산악회’ 별도 운영최근 새누리당 내 ‘성완종 게이트’에 명단이 올라 결백을 강력히 주장하지만 곤혹스러움과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의정부 을선거구 홍문종 국회의원의 사실적 정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북부산악회가 결성 20여년만인 지난 2014년 10월 경 내부진통 끝에 분파된 것이 최근 알려져 지역정가에 회자되고 있다. 북부산악회는 명실공히 새누리당의 핵심 산악회로 널리 알려질 만큼 한때는 그 세가 의정부 최고 수준이었다. 실제로 산악회는 지난 세월 모든 지역정치인이나 중앙정치인들의 선거운동을 위한 조직 활동에 큰 역할을 하는 필요 우선적 조건이며 정치에 입문 활동하는 정치인들은 산악회를 가지고 있거나 구성하려한다. 이렇게 현대정치사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산악회 중 하나인 북부산악회는 각 동별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