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복 도의원 지난 15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재석 판사)는 2010년 6월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선거법 위반으로 그해 5월 형사판결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진성복 전 도의원(남, 63세)에게 다시 선거법위반으로 15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진 전의원은 자신의 사퇴로 지난해 12월 19일 도의원 보궐선거를 하게되자 평소 친분이 있는 자당의 A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 전의원은 A후보 부인 명의의 수산업 사업체명이 적혀있는 봉투에 5만원씩을 넣어 선거당시 2곳의 교회에 감사헌금을 낸 것이 선거법위반 행위로 기소됐다. 이러한 사실을 재판부에서는 후보자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한 행위는 유권자인 교인들에게 후보자가 헌금을 한 사실이 알려져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
지난 14일 포천경찰서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사망케 해놓고 도주한 최 모씨(남, 48세)를 음주뺑소니 혐의로 검거해 사건의 전말을 수사 중이다. 최씨는 12일 오후 11시 35분경 포천시 신읍동 모 주유소 앞 4차선 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중 길을 건너던 A씨(22세)를 치었으나 응급조치나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하지않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최 씨는 도주를 하면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차로 들짐승을 친 것 같다며 허위로 신고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수사에 응하지 않는 최씨를 수상히 여겨 사고현장 인근에서 최 씨를 검거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최 씨의 차에 치인 피해자 A씨는 안타깝게도 사고 현장에 수 분간 방치돼있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삼현)는 포천시 소재 유명피자가게주인 A모씨(남, 51세)를 수 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A모씨는 지난 2012년 5월경부터 2013년 4월경까지 수 십 차례에 걸쳐 정식직원채용을 미끼로 피해자 B양의 가슴과 허벅지 뿐만 아니라 음부 등을 만지는가 하면 강제로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의 추행을 일삼아왔고 같은 방법으로 2012년 8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또다른 아르바이트생 C양에게도 범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피의자 A씨는 난치성 간질을 앓고 있는 소녀가장인 B양에게 4대 보험의 혜택이 있는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속여 피해자가 저항이나 신고를 못하게 하는 죄질이 나쁜 수법으로 어린 아르바�
김 의원의 거침없는 행보와 의정부의 정치구도 변화 주목 ▲ 김경호 도의원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는 민주당의 윤화섭 도의장(민주당 안산5)이 칸영화제 ‘외유’와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2일 도의회 의장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에서는 의원 총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후보에 김경호 의원(의정부 2)을 선출했다. 경선 과정에서 김 의원은 부의장인 이삼순 의원(비례대표)과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였고, 결국 1, 2차 투표 끝에 김 의원이 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도의회는 오는 16일 열릴 제28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을 무기명 투표로 최종 결정 할 예정이며 이변이 없는 한 다수석인 민주당이 의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현직 도의회는 민주당이 재적의원 131명 중 7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45석, 통합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발맞추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 시책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불법주정차 단속 및 주차장 운영으로 교통질서 확립, 친절하고 신속한 자동차 등록민원 서비스 제공, 우범지역 가로(보안)등 설치 관리 등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 시책 추진 2013년 포천시는 선진시내버스 등 3개 업체에서 여러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는 104개 가지노선을 55개의 주노선과 순환노선 체계로 개편해 중복운행 노선을 최소화하고 폐선에 대한 순환버스 운행, 배차시간 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로 버스노선을 개편 정비했다. 그동안 광역버스노선인 3100(대진대~양재동), 3200(대진대~왕십리)을 통해 강남 및 서울중심으로 신속하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1일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행정혁신위원과 각 동 시민대표, 공직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2010년 11월 박사급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그 동안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시행하였고 그간 연구과제 총 71건 중 69건이 시정에 반영되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2011)에서 “우수상 수상”이 말해주듯 의정부 시정의 숨은 성장 동력이자 지방행정사례의 대표적인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5회를 맞는 연구발표회에서는 2013년도 상반기 연구과제 15건 중 3건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이대희 교수(일반행정분과)의 “�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2013 힐링으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노성야간학교 학생들과 일일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간학교의 특성상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데이트는 노성야간학교 학생 등 12명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흥우 노성야간학교 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과후인 저녁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성야간학교에 대한 일반현황과 주요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남들이 생각하는 늦은 나이에,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시는 노성야간학교 학생들이 계서서 우리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말했다. 이어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배우고 있다는 김OO 학생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 그런데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많은데 교
연천군이 정전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한 미 해병 1사단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전초전투지역인 연천군 장남면 승전OP를 방문하여 전사자들을 기리는 추념헌화식과 문화유적지 답사를 가졌다.11일 군에 따르면,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오후3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하벨(Haebel, Robert E.) 前 미 해병 제3원정대 사령관(소장)을 비롯한 12명의 미 해병 참전용사와 제25사단 부사단장, 경기도 및 연천군 관계자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승전 OP에서 헌화식을 가진 후 연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둘러보기 위하여 사적 제26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연천 전곡리 유적지와 전곡선사박물관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헌화식에서 서부전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회상하는 듯 노병의 눈에 고인 눈물이 행사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였다고 한다.군 관계자는 이날 저녁 미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5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 별로 개최 되며, 17일 락페스티벌(대중음악-락밴드), 초청공연, 무용(댄스)부문을 시작으로 18일 음악(한국음악), 무용(독무·군무·탈춤),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음악(개인·단체),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제2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늘푸른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자유분방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오후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처리용량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에 따른 주요설비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음식물류 폐기물류 자원화시설 처리용량 증설공사는 민락2지구 등 장래인구유입으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증가를 대비하고자 의정부시에서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을 증설한 사업으로 올 1월 착공하여 시운전을 거쳐 지난 6월 28일 준공하였다. 금번 증설공사로 당해 시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용량이 기존 1일 90톤에서 120톤으로 증가 되었으며, 악취 탈취시설도 기존 분당 500㎥에서 800㎥로 대폭 증설되어, 시설 운영의 원활을 기하게 되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공사 추진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신설된 주요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