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광사동 소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주시 CYS-Net 보고대회’가 열린다.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은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다.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련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연계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우수또래상담 시상과 위기실태조사, 위기청소년 우수 개입사례 발표 등 2012년 CYS-Net사업의 성과를 보고한다.또한, 벨칸토앙상블과 나사로청소년의집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2012년 상담복지센터의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11년 12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동두�
포천시(시장 서장원) 내년 예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올해보다 11% 감소한 4,4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13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975억원 보다 573억원 감소한 4,4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809억원, 특별회계는 593억원이다.시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해 중장기 발전 전략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반면, 경상경비 및 선심전시성 예산은 최대한 줄이고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해 부족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세부적인 예산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서민생활안정과 직결되는 사회복지 부문에 큰 비중을 둬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여성복지 증진, 노인 및 청소년 일자리 창출 등에 포천시 예산의 약 23.81%인 총 1,048억원을 편성했다.환경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도 민원과 특수시책으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One-Stop으로 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 시와 세무서 등 2개 기관을 방문해 각각 폐업신고를 했으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시청 민원과에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청과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접수 받아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는 의정부세무서로 이송해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시민만족 서비스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영위하시는 중개업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본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가 본 시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
의정부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의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간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2012년 의정부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지난 14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실무협의회는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의 주재 아래 관내 평생교육기관 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15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13년 평생교육 진흥 실시계획에 대한 실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실무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과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에 적극 협력하고 평생교육기관간 정보 공유 및 인적, 물적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실�
2012년 하반기 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2012년 12월 1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정기적인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의 공표와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상수도 분야 전문가, 소비자 단체, 비영리 환경단체 등 10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위원장 김용환)가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 공급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이와 함께 위원회는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의정부시의 주요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각종 수질검사 현황 및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 등에 토의했다. 또한 2013년 상수도 주요사업인 홍복저수지 비상대처계획 수립 용역, 의정부시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경기지방경찰청 제2층 국제범죄 수사대는 신종마약인 합성대마를 제조, 판매한 미군 탈영병 4명과 이를 구매 흡연한 내‧외국인 26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합성대마가루를 커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국제우편을 가장 택배로 밀반입해 이를 허브종류의 식물인 개박하와 휘발성 액체인 아세톤 및 구강청정제인 가그린을 배합하는 제조방법으로 신종마약인 ‘스파이스’를 제조해 1g당 30~50달러를 받고 내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군 탈영병 4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미군 탈영병들은 이렇게 제조한 ‘스파이스’를 연예기획사 직원, 학원 강사, 주한미군 등에게 직접 유통까지 했으며 검거당시 합성 대마가루와 개박하, 아세톤, 가그린 등 1000명 가량이 흡연할 수 있는 분량의 미 제조 증거물을
이번 겨울 유독 화재 발생 건수가 빈번한 포천시에서 지난 8일 새벽 1시 43분경 신읍동 한 단독주택에서 또 불이나 집주인 조모씨(남, 46세)가 숨지고 주택 49㎡를 태운뒤 4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가 진화됐다. 이 불로 조씨가 사망하고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연일 몰아치는 한파 속에 6일 오전 3시 35분경 양주시 덕정동 1층 슬레이트 구조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송모씨(남, 47세)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신문배달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화재원인으로 연탄난로 과열 또는 전기누전. 되는 화재로 송모씨와 그의 아내 이모씨(여, 40세) 아들 A군(남, 9세), B군(남, 5세)가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불은 82.5㎡의 주택내부와 가재도구 일체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기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4일 오전 5시 36분쯤 포천시 선단동 한 가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조립식 판넬 2동 등 침대 프레임 집기류가 다수 소실되고 5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을 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2시45분경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길을 건너던 노부부가 이모씨(남, 59세)가 운전하는 레미콘 차량에 치어 남편 최모할아버지(84세)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부인 김모할머니(78세)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유가족과 주변 이웃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운전자 이씨는 좌회전 신호가 짧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