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연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연천구석기축제가 4일 개막 이후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전국적 행사를 거듭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숙한 운영으로 일부상인들과 관람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석기축제는연천군의 대표적인 연례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오는 성공적인 지자체 주관 축제로 평가 받는 축제이다.그러나매년 등장하는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논란이 올해도 어김 없이발생해 축제의 분위기가 퇴색되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가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지역내 상인들에게부스사용료 120만원을 받고 축제장 내부에 부스를 설치하는 등 의욕적인 행사를 기획했으나 오히려 이 부스로 인해 연천군과 상인들 간에 마찰을 빚는 사태가 일�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광적면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제2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아부터 어르신 등 3세대이상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민관군이 연합해 양주시가 공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표현하는 양주시만의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해 가정의 중요성과 시민의 단결심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특징은 관이 아닌 시민입장에서 추진해 의전행사를 탈피한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 남녀노소,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면 건강한 가정 및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으며, 기업체 홍보부스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특별기획체험단(단장 �
5월 1일 오후 3시 의정부역에서 30분가량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거리 홍보를 한다. 시민들에게 축제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알리고자 직접 축제의상을 입고 거리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직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축제사무국 직원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자원봉사자까지 40여명이 축제의상 및 축제티셔츠를 입고 피켓과 전단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노동절을 맞아 거리에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뜻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6일 양주시는 시에 등록된 27개 대부업체에 대해 실태조사 및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한 불법 사금융 피해조사를 5월말까지 함과 동시에 신고접수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심야방문, 전화협박 등 불법 불법 채권추심과 대부업법 위반 사안에 대하여 신고접수된 사례는 양주경찰서에 통보하여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이 외에 고금리 대출,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신고는 국번없이 120번, 양주시 직통번호 031)8082-5153으로 할 수 있다.
지난 24일 오전9시경 평소 채무관계로 괴로워했던 공사장 인부가 자신이 일하던 양주시 회정동의 한 교회신축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숨진 A씨(남, 31세)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 B씨(남, 45세)의 진술에 따라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과 채무관계로 고민했다는 유가족의 진술로 볼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경찰은 그 경위를 수사중인것으로전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김정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7개반 33명으로 구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노력의 일환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3월말 기준으로 조기집행 목표액인 2595억원의 89.8%인 2334억원을 집행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집행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월말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정부시는 일자리사업, 시민 생활안정 사업, SOC사업등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행사성 경비를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삭감하면서 조기집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예산 편성으로 주민편익사업 45건이 3월에 착공되고 올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되어 주민의민원이 해결되게 되었으며 의정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2012년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행사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빙상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공단측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가 입장할 경우 대여료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단측 관계자는 "의정부시민들이 아직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체육시설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시민들에게 가족단위 스포츠로서의 빙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사계절 열린 체육시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 또는 빙상경기장 관련 문의사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40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도로에서 포천 축협 지점장인 A씨(남, 45세)가 혈중 알콜농도 0.128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고가다 건너편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상대편 차량 탑승자인 B씨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A씨의 중앙선 침범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지난 8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한 야산에서 봄을 맞아 조상묘에 성묘하고 돌아오던 50대 이모씨(남, 55세)가 타고갔던 트렉터에 깔려있는 것을 아들 이모씨(남, 30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이날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심한 비탈길을 내려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5일 양주시에서는 공동묘지 재개발 계획에 따라 지장분묘 689기에 대해서 이번달부터 보상과 함께 이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31개 공동묘지(31만9144㎡)가 만장상태로 행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양주시에서는 1차적으로 삼숭동, 경신동, 가납동, 도하리 일대에 새로운 공동묘지 재개발 계획을 수립, 현재 이장해야 할 689기중 250여기의 연고자 파악에 나섰다. 이 1차 계획에 따라 진행과정중 묘지의 연고자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에는 탐문, 개별조사, 현수막공고등을 통해 최대한 추가파악 할 방침이며 그래도 연고자가 없을시에는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는 분묘개장 및 보상 관련문의를 가정복지과에서 점담하여 민원상담과 처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시민또는 종중 관계자는 031)8082-6110~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