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양주시축구연합회장배 40대 축구대회 열려 양주시 축구연합회 소속 25개팀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우의 다져 양주시는 지난 2일 고덕배수지 체육시설 외 3개 구장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원대식 시의회의장 옥명범 양주시 축구연합회장, 임원 및 축구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주시 축구연합회장배 40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5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관내 고덕축구장외 3개소에서 조별 리그를 걸쳐 4강전부터는 국제규격을 갖춘 고덕배수지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임충빈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활성화와 시민 체력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타 동호회의 모범으로 칭송받고 있는 이런 성과는 옥명범 회장님을 중심으로 이 자리에 참가하신 지역단위 축구동호인회가 합심단결 해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건전한 여가선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 나가겠으니 축구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고덕배수지에 열린 4강전에서는 도락축구동호회, 덕계축구동호회, 남면축구동호회
포천시 “고객감동 서비스 - up" 추진 “주민편익 증진 시책 80건, 상반기 중 가시화된 실적 제시” 포천시는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고객감동 서비스-up” 시책 80건을 상반기 중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감동 서비스-Up은 공무원 스스로 고객 만족을 위한 대민 행정사무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을 위해 도입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각 부서가 제안한 창안(개선) 시책 등 80건을 추진일정과 사업비, 추진방법 등을 구체화하여 금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3월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고객감동 서비스-Up’은 32건의 예산수반 시책과 48건의 비예산 시책으로 분류되며, 약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365 기동순찰대 운영’, ‘국도변 주유소 유류판에 비교가격 조사 공표’, ‘시립도서관 야간연장’, ‘자동이체납세자 보너스 캐쉬백 제도’ 시행, ‘주민등록증 배달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시책들로 구성되었다. 심재인 시장권한대행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더 이
포천농기센터, ‘08품목기금사업 심의회 개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28일 세미나실에서 2008 포천시농업인품목별생산자조직체 및 농업전문경영인육성기금 운영 심의회를 개최해 단체사업 1개소 농업인 사업 7개소 등 총 8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기금조성 현황과 2007년 기금 지원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심의위원은 4-H연맹 (회장 유재학)을 비롯한 학습단체장과 품목별 연구회장, 유관기관 담당과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가졌다. 품목기금은 농축산물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화된 농업전문경영인을 선발육성 지원하기 위해 1998년에 설치되었으며 금년부터 4-H후원회 기금과 통합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응규 소장은 “품목기금은 생력화로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적응 등 일반 농민이 할 수 없는 시범요인으로 화대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서해안 기름띠 제거 『구슬땀』주민 고통 분담 해피메이커봉사단 ․ 사랑플러스봉사단 연합 방제활동 동두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해피메이커봉사단(단장 : 홍현구)과 사랑플러스봉사단(단장 : 홍찬의) 30명은 1일 태안군 마외 해수욕장을 방문 기름띠 제거 등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한 봉사단은 마외 해수욕장 주변 정리와 청소를 실시 한 후 물이 빠지는 시간인 12시부터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임하였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까지 쉬지 않고 바닷가 자갈과 갯바위 등에 눌러 붙은 기름때와 타르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아직도 이렇게 많은 곳이 오염돼 있다는 사실과 태안을 찾은 많은 자원봉사자에 놀랐다"며 "하루빨리 태안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 주민생활과 직원들로 구성된 ‘해피메이커 봉사단’과 사회복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플러스 봉사단’은 그동안 매월 1회 아동센터, 요양원, 독거노인, 노인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 하여왔는데, 특히 ‘해피메이커 봉사단’은 고려수지침봉사단, 안경사협회, 무궁화라이온스봉사단과 연합하여 『민관협력 자원봉사의 기반』을
포천시 소흘읍 “맞춤형 사랑의 이웃사랑 결연사업” 추진 어려운 이웃․시설과 후원자간 맞춤형 연결로 함께하는 희망 소흘 건설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읍장 윤석희)는 우리 주위에서 소외된 이웃과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개인 사업자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맞춤형 사랑의 이웃사랑 결연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흘읍은 2월 28일 소흘읍장실에서 송우리에 소재한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인 창길잡이의 집(시설장 안나나)과 백두산자수정목욕탕(대표 이순택)간 시설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34명에게 매월 2회에 걸쳐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2월 29일에는 소흘읍택시상조회(회장 이종태)가 관내 소외계층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후원하는 결연증서에 서명하여 매일 뜻 깊은 이웃사랑 결연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소흘읍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솔모루 1004봉사단”을 결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였으며, 앞으로 월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읍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창길잡이의집과 솔모루1004봉사단 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협
연천군, 청렴도 특별대책 수립 추진! 금품․향응 제공은 0%로 높은편이나 대민업무 처리 과정 등 낮게 평가 주택․건축․토지 개발행위 인․허가 부문을 중점개선 업무로 선정 국가청렴위원회에서 행정기관의 우월적 처분 등으로부패발생 소지가 높은 대민업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기관 첨렴도를 측정 결과에서 8.97점으로(2005년 9.22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지 못해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또한, 2007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보면, 금품․향응 제공은 0%로 체감 청렴도 부문은 높은편이나 대민업무 처리 과정의 기준․절차 현실성 및 이의제기 용이성 등 잠재 청렴도가 낮게 평가되어 이러한 부분을 중점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선전략은 부패통제를 중점개선 영역으로 삼고 기준․절차 현실성, 정보공개제도, 부패방지 노력도, 이의제기 용이성을 중점 개선 항목으로 삼으며 주택․건축․토지 개발행위 인․허가 부문을 중점개선 업무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각종민원 불가 통보시 반드시 이의신청서(서식) 동봉으로 이의제기 용이성
도내어르신 심리상담 건수 급증추세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중 우울증및 자아존중감 등 심리상담 건수가 요즘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경기도 노인 복지상담실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우울증, 자아존중감 등 심리검사 및 상담건수는 총 11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3.4%에 불과 하였지만, 지난해는 62%가 증가한 1천 60건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양로시설등의 시설 입소등의 시설입소에 관한 정보 제공 상담 보다 다양한 심리문제에 대한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최근 노인사망원인 1위가 노인자살에 의한것이라는 통계청의 결과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도 관계자는 우울증이 급증하는것의 대한 해결책은 노임심리는 알수 있는 상담센터와 상담원이 더많이 필요 하다 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파주시민 한탄강댐건설 촉구 탄원서 및 서명부 제출해 한탄강댐 건설과 관련된 지역갈등이 경기도 단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탄강댐 정부원안 건설을 촉구하는 파주시민의 릴레이식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한탄강댐 규모 축소 조정권고안이 발표된 이후 지난달 14일 문산읍을 시작으로 파주읍, 월롱면, 법원읍, 교하읍, 조리읍 지역주민들이 서울행정 법원에서 항의집회를 가졌으며 3만7천여명의 탄원서 및 서명부를 지난 2일 제출했다. 한편 댐 건설에 반대하는 강원도 철원군 주민 등 150여명이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 취소소송을 제기해 법원이 댐 규모를 절반 정도로 축소하라는 조정권고안을 내는 등 다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철원군 주민들은 법원의 조정권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댐 건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탄강댐 건설 문제는 이제 법원의 최종 판단으로 가려지게 됐다.서울행정법원은 아직 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을 잡지 못한 상태지만 어떤 판결을 내리든 반발이 예상돼 소송이 대법원까지 이어져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노경민 기자
남양주 묵현2지구S건설 소음및 진동으로 주민들반발 묵현 2지구 S아파트 건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주민들이 공사중지를 요구하며 반발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사현장 인근 대광주택 거주민들에 따르면 S산업개발은 묵현리 92-1일원에 109-119㎡의 350세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지난해 11월 분양을 시작, 현재 지하 파일공사와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광주택에 거주하는 김모(48)씨는 “아파트공사로 설치한 욕조가 내려앉고 베란다에 미세한 균열이 생겼다”며 “공사로 인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지역 거주민들은 S산업개발측이 지난 1월 안전진단을 실시할 당시 문제가 없었다고 했지만 이 안전진단은 형식적으로 이뤄져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주민들은 공사기간인 2년간 이주에 필요한 경비와 아파트 준공 후 대광주택 단지내 조경과 개,보수, 아스팔트 포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S산업개발 관계자는 보상을 생각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요구가 너무 무리한 것 같아 쉽게 협상에 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치원 수십만원대 보육료 카드사용 불가... 빈축 경기도내 유치원들이 수십만원의 보육료를 현금으로만 받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정부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국,공립 유치원까지도 신용카드 결제를 외면하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 의정부시의 K유치원은 실습비가 포함된 월 25만원의 보육료를 현금으로 받고 있으며, 또 다른 E유치원도 23만원의 보육료를 현금으로 받는 등 도내 대부분의 유치원들이 현금으로만 보육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유치원 들은 정부가 조세에 대한 투명성을 이유로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현금영수증제도 까지 실시하고 있지만 카드 결제에 대한 관련법의 부재 등을 이유로 신용카드 사용을 기피 하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며 탈세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교육청 등은 보육료 현금 납부에 대해 인정하면서 관련법규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6살 유치원생 학부모인 김모(32)씨는 “편의점만 가도 신용카드를 사용 할 수 있는데 유치원에서 카드 결제를 기피하는 것은 탈세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의정부세무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