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가공공장 소각로 화재 지난 25일 오후11시23분께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위치한 한 염색가공 공장의 폐섬유 소각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1층 1동 330㎡ 중 165㎡가 불에 타 소실되는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폐섬유 소각 작업을 하던 중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충빈 양주시장통행료인하요청 건의문 제출 지난 17일 임충빈 양주시장이 인수위에 양주시장 명의로 건의문을 올려 김종안 신규양주전철추진위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경기북부지역의 실태와 역차별을 조목조목 밝힌 제안서에 이어 인수위를 또 한번 놀라게 하고 있다. 임시장은 임시장은 건의문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기북부 일산~퇴계원 구간의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4천300원이 책정돼 남부전체구간보다 km당 두배 이상 비싸 엄청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북쪽구간만 15년이나 늦게 건설하면서 두배이상 비싼 통행료를 내게해 주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은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시장은 외곽순환도로 요금인하를 요구하는 지역여론을 담아 김종안씨의 인수위 제안글과 양주 장흥발전위원회 등 지역 목소리를 알렸다. 이에대해 김종안씨는 “그동안 시장 및 정치인 등의 소극성에 대해 과연 시민의 동반자이자 지도자인지를 고민해 왔는데 시장의 움직임에 조금은 체증이 씻기는 듯 하다”고 말했다. 또 오세창 동두찬시장도 지난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문을 제출하고 “동두천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오시장은 “안
오미자는 10월 하순경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따서 오물을 제거 하고 채로 쳐서 시루에 넣고 살짝 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서 말리면 되는 것이다.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차의 효능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이 있으므로 5가지의 맛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미자라 한다.오미자는 중극신경을 흥분시키며 심장의 혈관을 조정하여 주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주게 되고 시력을 도와 주며 자궁을 흥분시키며 수축작용이 있다.혈압을 내려주기도 하고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며 담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자양, 강장, 피로, 몽정, 유정, 만성설사를 다스린다.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감퇴, 시력감퇴 증세에 좋다.차 만드는 법오미자는 그대로 물에 넣고서 끓이게 되면 신맛 때문에 먹기에 역겨우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물 2리터를 끓여 그 물에 오미자를 20알 정도 넣어서 10시간 이상 울거낸 후에 오미자를 건져 내고 차를 마실 적마다 마실 양만큼 덥혀 마시게 되면 기가막힌 차맛을 느낄 수 있다.참조: [차를 즐기며 병을 치료하는 한방차요법] - 정진호&nb
다음달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열려 일년중 가장 로맨틱한 날 중 하나인 발레인타인 데이, 사랑을 표현하는 색깔을 가진 4명의 뮤지션의 다채로운 색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색다른 무대“발레인타인 데이 콘서트”가 다음달 14일 오후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 보인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Beauty And Virtuoso"로 타이틀에 걸맞는 멋진 외모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겸비한 4인의 음악가들이 관객들에게 달콤한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연주는 물론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예술의 폭을 한층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가슴에 와닿는 애잔한 선율의 연주자 김애라, 풍부한 음색과 뛰어난 기교로 감성을 어루만지며 연주에 생명력을 넣어주는 첼리스트 허윤정, 그리고 타고난 미성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디바 소프라노 김수연의 로멘틱한 연주로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 시작하는 그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플석을 마련해 와인과 촐콜렛, 향수 등을 선물로 증정,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연인들과 오랫동안
제일시장 주변이 확 달라지고 있어요!! 도로상 노점 자율정비를 통한 넓고 쾌적한 도로기능 되살아나 의정부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단계별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일시장 주변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 오던 도로상 노점상에 대하여 지난 2006년부터 단계별로 정비를 해 오고 있으나 최근 많은 변화를 꽤하고 있다. 최근 제일시장 주차램프설치사업에 따른 공사현장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자 시는 일명 족발골목과 과일골목, gs25시 편의점 주변, 녹색거리 주변의 노점상 42개소를 정비하여 공사차량 진.출입이 용이해 졌다. 특히 제일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소방통로를 확보해 긴급재난 등 유사시 대비토록 하였으며, 정비된 노점상은 제일시장내 십자로 공간으로 입점을 유도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구 터미널 주변의 노점 20개소를 정비한 후 주변에 대형 꽃 박스를 설치해 제2의 노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제일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 주변의 노점상에 대해 제일시장내로 입점을 유도하는 등의 대안으로 노점
동두천시 상패동, 저소득층 자녀에 사랑의 떡복기 떡 지원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센터장 주성현)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초 ․ 중 ․ 고생 자녀 64명에게 사랑의 “떡복기 떡”을 64박스(가구당 5kg씩 총 320kg, 시가 850,000원 상당) 만들어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떡복기 떡은 그 동안 숨은 선행을 지속해 온 동두천시 상패동 896-1번지에 거주하는 마행순 씨가 동 주민센터에 쌀을 지정 기탁하였고, 동에서는 떡을 제조하여 저소득층 자녀가정에 지원함으로서 성장기 아동들에게 영양보충 및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외된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분기별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떡복기 떡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조 기자
동두천시, 2008년 새해 영농설계교육실시 성황리 종료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기간중 5일간) 2008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종료했다. 시에서는 교육기간동안 취미환경농사반 등 5개반을 운영하여 영농기술분야, 농촌 생활자원분야, 소비자 농업분야로 구분하여 농업인 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대심리가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는데, 국립수의과 과학검역원 박최규 박사 등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교육실시와 질의응답으로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전문 강사의 노하우 습득으로 이해력 증진을 위한 현장감 있는 영상교육을 병행실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채소에 대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 맞춤 포장재지원을 적극 지원토록 하고, 내년에는 채소류 작목반, 버섯 재배반을 교육과목으로 확대편성토록 하여 농업인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시 설문결과 문제점으로 나타난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목별 핵심기술, 소비자 요구분석 등을 위해 농업인들에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맑고 깨끗한 한탄강과 지천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19일 창립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제1차 운영위원회가 23일 동두천시 안흥동 소재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최주영 본부장과 동두천시 김태한 부시장, 양주시 ․ 포천시 ․ 연천군 부단체장, 해당시군 시의원 및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제1차회의는 한탄강과 연계된 각 기관에서 적극 참여한 가운데 향후 한탄강과 관련 지천이 가시적이고 획기적인 수질개선이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등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08년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의 예산안과 주요세부사업 추진계획이 보고되었는데 보고된 주요사업계획으로는 6월 11일 한탄강의 날 행사개최,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미래세대 현장실천사업, 한탄강 백서발간, 한탄강 하천감시체제 구축과 하천감시활동 강화 등이 보고되었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1년에 3~4회 정도 개최될 예정이며, 한강유역 환경청, 경기도 및 관련 4개 시 ․ 군이 적극 행 ․ 재정적
경기 뉴타운 비전 선포식 개최 지구별 추진전략 발표, 사업 활성화 위한 특화 방안 모색 경기도 뉴타운 대상지구 선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뉴타운 비전 선포식 및 세미나’가 오는 28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도는 뉴타운 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지구별 추진전략 등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뉴타운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뉴타운에 대한 비전 선포와 함께 지난 1년간 뉴타운 사업 추진경과와 촉지지구별 구상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비전선포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온영태 경기개발연구원 선진화위원회 뉴타운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경기도뉴타운특화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발표될 5개 주제는 ‘주제가 있는 뉴타운사업 추진방향(이희정 아주대 교수)’, ‘뉴타운사업의 자족성 강화방안(정창무 서울대 교수)’, ‘복합커뮤니티 계획을 통한 뉴타운 활성화(김일현 경희대 교수)’, ‘경기도 뉴타운 원주민 재정착 방안(이재준 협성대 교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방안(박소영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n
파주 56∙78번 국지도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 파주시 조리~법원(56번 국지도), 고양~광탄(78번 국지도)간 도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 된다. 지난 16일 파주시 조리~법원(56번 국지도), 고양~광탄(78번 국지도)간 도로가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 기공식이 김문수 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이재창 국회의원, 김형필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오산지방산업단지에서 열렸다. 파주시 조리 등원~법원 대능리(13.7㎞∙4차로) 2천339억원, 고양 벽제~파주 광탄 신산리(9.18㎞∙4차로) 1천281원이 투입되는 이번 확∙포장공사는 2012년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법원 대능리와 광탄 신산리 지역은 광탄면과 법원읍의 공장 증가 등으로 차량이 증가해 출∙퇴근시 교통정체가 빚어져 왔다. 최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