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원 억제를 위한 동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 양주시는 매년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 증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대기오염 농도가 심화되는 시기인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동절기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맞아 공사장, 나대지 등지에서 쓰레기 무단소각 행위가 빈발 생활환경을 크게 해치고 불완전 연소로 인한 매연과 악취 등이 발생되는 것을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대기오염 우심지역인 회천ㆍ양주동 지역의 택지개발지역과 광적ㆍ백석경계, 남면 경신리, 은현면 봉암리, 회천 봉양동 등 공장밀집지역과 대기오염을 다량 배출하는 공단지역의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감시체계를 갖추고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배출 실태를 관찰하고 주변지역에서 악취가 발생하는지를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외부누출 및 무단배출 여부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적 정 운영 여부 ▲신고 된 시설 중 시설노후로 오염물질의 저감효율이 떨어지는 시설 ▲지역의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는 것으로 시는 대기관리담당을 주축으로 하는 지도점검반 2개조 2명을 편성 점검하게 된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시 전역에서 펼쳐져 겨울철이 다가오자 시 전역에서 어려운 가정에 김장을 담아 나누어주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호원2동과 송산1동에 이어 16일에는 의정부3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동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초겨울 쌀쌀한 날씨 속에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여명의 부녀회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한데 모여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회원들이 직접 휴경지에서 땀을 흘리며 재배한 무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궈 소년소녀가장, 부부노인, 장애우, 모부자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 되었다.한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김장담아주기는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의정부YMCA에서도 1,500포기의 김장을 담아 김치나눔 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기 2청은 1년짜리 ‘진급코스’ 경기도 제2청사가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의 잦은 전보로 인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기대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전동석의원(광명3)은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의정부시에 경기도 2청사 개청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현재 근무자를 제외하고 5급 이상 관리자의 63%가 1년도 안 돼 2청을 떠났다고 밝혔다. 5급 이상 관리자의 인사이동은 실국장급인 3급은 25명, 실과장급인 4급 68명, 계장급 5급이 267명 등 모두 360명이었으며, 특히 재직기간이 6개월 이하인 공무원도 31%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이상 근무한 관리자는 8.6%에 불과했으며 3급 이상(실국장)의 경우는 한명도 없었다. 전동석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은 2청 근무를 그저 다녀가는 정도로 생각하거나 진급 시 당연히 거치는 관례정도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의정비 하향조정 의결 결정! 동두천시 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과정에서 임상오 의원외 1인이 의정비중 월정수당을 월 240만원에서 월220만원으로 수정발의한 「수정안」대로 가결처리함으로서 당초 년4,200만원이던 의정비를 3,96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동두천시 의회는 이번 의정비 심의결정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수렴은 물론 전국지자체의 의정비심사내용과 행정자치부의 방침 및 각종 여론보도사항을 참고하여 의원들간에 수차례에걸쳐 심도있는 토론을 거치며 숙고를 거듭했다. 특히 의결일 전날인 13일 저녁늦게까지 함께 토론을 거듭한끝에 「동두천시 의정비 심의위원회」결정사항을 존중하면서 위원회에서 통보한 2008년도 월정수당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재정상황과 시민들의 정서등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하향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동두천시가 그동안 전국최하위의 의정수당과 열악한 의회환경등을 고려하여 인하폭은 경기도 평균 의정비의 중,하위권 수준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경민 기자
포천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주유소·전기전자대리점 등 주민불편초래 불법광고물 단속 포천시는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 자율방범 연합대· 새마을지도자 포천시 협의회· 한국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 등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행정자치부와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주유소·전기전자대리점 등 주민불편초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합동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11월 14일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일간 사전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30일까지 고정광고물 및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청소년 유해광고물, 벽보 및 전단 등에 대한 엄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벽보 등이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되며,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해당되는 때는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및 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14일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재 무질서하고 대형화된 옥외광고물을 연차적으로 정리, 쾌
(양주시 인사발령) ▶홍건의-은현면장 ▶백관수-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팀장 ▶박병기-회천1동장 ▶김영환-기술보급과장 ▶정순희-농업진흥과장 ▶이긍주-남면장 ▶이윤묵-전략사업담당 ▶성문제-총무담당 ▶윤의현-위스타트담당 ▶이은택-노인정책담당 ▶김순길-도시행정담당 ▶전태언-기록물관리담당 ▶정미순-회천1동 ▶김기천-통합조사담당 ▶김형식-복지서비스담당 ▶이정주-교육지원담당 ▶이순구-주택평가담당 ▶정영화-환경행정담당 ▶이승대-장흥면 ▶남상범-재산관리담당 ▶권순용-자원재활용담당 ▶김유연-기획담당 ▶김경숙-세외수입담당 ▶심영종-산업입지담당 ▶이상주-건설행정담당 ▶윤흥수-하수행정담당 ▶이기설-보건행정담당 ▶최명훈-남면 ▶조용태-재난관리담당 ▶이기호-의회사무과 담당주사요원 ▶이송주-회천3동 ▶양재혁-도시개발사업소 관리담당 ▶백승호-살기좋은지역담당 ▶이기재-백석읍 담당주사요원 ▶남병길-은현면 ▶송윤찬-투자유치담당 ▶박상천-민원담당 ▶박흥수-양주2동 ▶채정훈-체납관리담당 ▶김덕환-시민만족담당 ▶이주연-축산담당 ▶최진만-광적면 ▶이희섭-농정담당 ▶조의제-농지관리담당 ▶전창석-백석읍 부읍장요원 ▶김용만-광적면 ▶정병문-회천2동 ▶박갑수-농산유통팀 주무 ▶이재환-생활환경담당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의정부지부 제4회 정기공연 “바람소리 물소리”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의정부지부 제4회 정기공연 “바람소리 물소리”가 오는 25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외래문화 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통문화예술을 지키고있는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이번공연에서 한국의 깊은 멋과 맛을 우리가락과 소리와 춤으로 엮어서 선사코자 한다. 무대를 여는 소리는 12잡가중 제비가 이다. 조선 말기에 공예인과 상인들이 즐겨 불렀다던 제비가를 윤수자 선생님 외 30명의 가야금 합주와 함께 임정란 선생님이 좌창한다. 아울러 옛 어르신들의 장기두는 모습을 소리와 율동으로 표현한 장기타령을 이나현 외 8명이 신명나게 펼쳐보인다. 이 밖에 삶의 지혜와 애환을 노래로 표현한 회심곡과, 토속민요, 경복궁타령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들로 흥겨운 춤과 가락이 이어진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보유자 임정란, 윤수자 선생님 외 70명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기자
볼링 도대표 이익규·송연수 개인전 정상 제 37회 전국소년체전 볼링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이익규(양주 덕정중)와 송연수(고양 가람중)가 남녀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이익규는 수원 시드니볼링장에서 끝난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3천716점으로 민의도(안산 성포중·3천543점)와 이동은(부천 부명중·3천472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중부에서는 송연수가 3천720점으로 하유림(양주 조양중·3천490점)과 강경미(의정부 충의중·3천466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이우조 기자
주유 중 엔진정지 의무위반 강력 단속키로 동두천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주유취급소에서 엔진 공회전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 및 폭발사고위험 등에 대비한 “주유 중 엔진정지 의무” 이행을 위한 특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관내 55개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23일까지 관계자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며, 24일부터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유 중 엔진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엔진의 스파크가 주변에 체류중인 유증기에 착화해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연가스의 배출로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며, 귀중한 에너지 자원의 낭비요인이 된다. 한편 주유중엔진정지 의무의 불이행시 주유취급소 관계자는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처분과 행정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노경민 기자
가을 밤을 수놓는 가곡의 향연“제5회 의정부 가곡의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가을 밤을 수놓는 가곡의 향연“제5회 의정부 가곡의 밤”행사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황희정의 음악세상 및 의정부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지휘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기선의 지휘와 함께 의정부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4인 작곡가중 한사람인 최영섭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해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원 석사, 61년 그리운 금강산 작곡, 76년 드라마 주제가“아 이조 오백년”작곡, 95년 광복50주년 기념교성곡“오 사랑하는 나의 조국”전 24장 발표, 가곡“모란이 피기까지”,“추억”,“망향”등 200여곡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곡가 이수인은“석굴암”,“별” 등 서정가곡과“둥굴게 둥굴게”,“앞으로 앞으로”,“방울꽃”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과 동요를 작곡해 왔으며, 30여년이 넘도록 KBS어린이합창단을 이끌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심이 담긴 생활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