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앙초교 경기교육역사박물관 개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중앙초교의 전시실도 마련 경기교육의 백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교육역사박물관이 8일 개관식을 갖는다. 경기교육역사박물관은 경기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을 볼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경기북부지역 학생 및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역사박물관은 1900년부터 오늘날까지의 각종 교과서들과 간행물, 판넬 자료들이 모여 있는 전시실과 우리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생활용품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역사박물관에는 그동안의 교육과정별 교과서와 조선시대 교육에 사용되던 각종 문헌자료를 전시하여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장학 자료와 각종 연구보고서등 교실수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문헌자료들도 전시되어 선생님들의 교육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100년역사를 간직한 의정부중앙초교의 변화모습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교의 역사를 알수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 중앙초교는 2006학년도부터 ‘경기교육사 관련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역사의식과 애향심 함양’ 이란 주제로 시범학교로 운영 중 이며, 이번 2007학년도 경
연천군 국회의사당서 국균법 반대집회 국균법 수정 될 때까지 강력 대응키로 연천군은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안과 대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법(국균법)에 따라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오지와 접경지역 등이 오히려 지역 분류 시안에서는 모두 성장(지역 Ⅲ)·발전(지역 Ⅳ)지역에 포함되는 자체 모순을 지적하면서 지역불만이 고조되어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앞 국민은행 앞에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본 반대 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국회의사당과 과천 정부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법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집회에는 청산봉사회, 비둘기봉사회, 한마음봉사회, 자율방범연합대, 전국주부교실, 녹색어머니회, 온골라이온스,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재향군인회, 새마을 부녀회, 농업경영인회 등에서 36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50년 흘린 눈물 외면하는 배은망덕 참여정부”, “정부의 엉터리 균형정책은 칼 없는 강도다”, “낙후지역을 성장지역 라니 왠 말이냐?”, “수도권 규제로도 모자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웬말이냐?”, “연천에 있는 군 부대도 균형 있게 배분하라!” 등 다소 과격적이지만 현실적인 구호를 제창하며 한 목소리로
국민들의 ‘혈세’ 공무원에게는 ‘봉’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경기도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20개 시ㆍ군이 각종 수당과 공로연수 비용 등을 부당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조사결과 수원시 등 20개 시ㆍ군이 담당업무 대비 여비과다 지급 및 불필요한 초과근무 후 수당을 청구 하는 등 부당지급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초과 근무 시 명령 결재를 득하지 않고 초과근무 한 연천군은 불필요한 초과 근무가 이뤄지지 않도록 반드시 사후 승인을 받도록 지시받았고, 양주시는 담당업무에 비해 여비 과다 지급 및 규정 외 월액여부 지급에 관하여 시정 지시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출장결재시스템이 있는데도 수기출장 결재 하여 지적을 받았으며, 출장 여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은 의정부, 고양에 대해선 출장 때마다 지급토록 시정조치 했다. 최양원 기자
의정비 인상, 시민단체 반발 등 갈등 조짐 동두천시 83%, 의정부시 30%, 연천군 23%, 포천군 34% 인상 경기도내 시·군의회 의정비 결정안에 대해 각 지역 시민단체에서 반발하는 등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군의회 의정비 인상안 발표를 전후해 지나친 인상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비 인상 반대측의 주장은 주로 여론조사 절차 무시 및 인상기준의 불명확성 등 허울뿐인 의정비 심의 절차에 집중돼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의원들의 내년 의정비를 올해 2천292만원에서 83% 인상한 4천2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동두천시민연대는 지난 3일 자체 홈페이지에 의정비 인상을 비난하며 전면 무효를 주장하는 성병서를 게재했고, 주민 575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85.2%가 의정부 적정수준을 3천500만원 이하로 답변했다는 내용을 공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서 나타난 것처럼 시민들의 의견이 무시된 것은 읮어비심의위원의 운영 절차와 과정이 비민주적 이었다는 방증”이라며 “이번 의정비 인상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동두천시의 한 의정비 심의위원이 의정비 심의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
신병 비관 60대 할머니 전철 선로 뛰어내려 사망 지난달 31일 오후 3시10분쯤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정모(66·여)씨가 승강장 아래로 뛰어내려 열차에 치여 숨졌다. 목격자 김모씨에 따르면 “ 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는 순간 할머니가 갑자기 승강장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병이 있던 정씨가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주시 섬유공장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5일 새벽 3시30분께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동 350㎡와 기계 등을 태워 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장 주변의 주민들은 “갑자기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디는 누에가 제일 좋아한다. 이 뽕잎을 장복하면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하여 폐질환, 근골통, 관절염, 중충, 거담, 두통, 눈병, 해열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예로부터 알려져 있으며, 또는 백발을 방지하고 검은털이 나온다는 장수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상지(뽕나무가지)는 이것은 고혈압을 비롯하여 수족마비, 관절염, 각기병, 손발이 저린 데에 소용된다. 오디는 맛이 달콤하여 자양강장식으로 먹기 좋으며 즙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오디의 즙은 술독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변비, 갈증을 없애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오디는 오장과 관절통, 혈기 등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정신을 안정시키고 총명케 하며 노화를 방지한다고 했다.장수약술․뽕나무 열매(오디)로 담근 술을 오디주라고 하며, 오디를 3~4배 가량 되는 소주에 넣어 1개월 이상 보존했다가 조금씩 계속 마시면 오장을 보강하고 수명을 길게 한다고 해서 옛날부터 즐겨온 약주이다. 자양강장과 냉증에 효과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학자들은 뽕잎이 유익한 약효를 낸다는 것을 옛 문헌에서 발견하고 이를 참작하여 연구를 거듭한 결과 뽕잎에 당뇨병 치료 성분이 들어 있음을 발
2007 양주시 채용박람회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는 구인ㆍ구직자에게 직접 면접기회를 제공 구직자에게는 신속하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장인“2007 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11월20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에 걸쳐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실에서 구인기업 50여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9일까지 양주시청 주민생활과 취업정보센터에 신청해야하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11월20일 신분증(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참가 기업체 선정은 ▲남면산업단지 등의 기업체 및 양주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 ▲LG. Philips LCD(주) 협력업체 및 직원수 50인 이상 기업 ▲ 유망 중소기업체 및 우수한 중견기업체 등 50개 업체이다. 구인ㆍ구직자 면접 및 상담창구 운영은 비치된 구직표 작성, 구인업체의 정보사전 숙지 후 면접희망기업 선택, 작성한 구직표를 면접기업에 제출 후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행사 당일에는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양주시청에서 출
청각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의정부 평화의광장에서 열려 한국농아인협회 의정부지부는 3일 오전11시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광장 및 의정부역에서 청각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각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역에서 전단지 등을 나누어 주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청앞까지 실시했으며, 이어 평화의광장에서 간단한 수화배우기와 농아인과 인권비디오 프로젝트 상영을 가졌다. 청각장애우들을 위해 손 끝수화팀과 관인초교 학생, 수화동아리 손말사랑, 경민고 수화반, 서울망우성복교회 작은예수찬양단 등 5개팀이 출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보여 주었다. 또한 한국농아인협회 의정부지부에서는 보청견 소개는 물론 행사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해 청각장애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경민 기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사업 신청 접수 받아 의정부시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농경지보호 철망울타리 사업 지원 대상자를 1일부터 9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임야와 접한 농경지에서 경작하는 농민으로 설치비의 4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시설물로는 철산울타리, 전기목책기 등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이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피해정도, 자부담 능력, 농업종사년수, 지역거주기간 등 심의기준에 의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농경지보호 철망울타리 사업을 희망하는 농민은 토지대장, 농지원부, 지적도, 약도,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각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