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용역 착수! 연천군 건설과에서는 31일, 구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용역사, 임진강건설단, 주민 등 37명과 함께 군남홍수조절지 주변지역 23개 정비사업 타당성 검토 및 신규 사업 발굴, 한탄강홍수조절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용내용으로 하는 한탄강댐 및 군남홍수조절지 주변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기간은 2007년 10월 8일부터 2008년 10월 7일까지다. ▲경제활성화 용역 착수를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댐 건설로 파급되는 주변지역의 사회․문화․경제적 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연천군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과 DMZ의 청정 환경을 모태로 한 새로운 소득 발굴 및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 토지이용과 정밀 사업타당서 분석을 실시하고 면밀한 검토를 병행하여 연천군의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노경민
연천교육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즐겁고 힘차게! 우리는 건강한 청소년!’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양기석)은 10월 30일(화) 13:30~18:30까지 전곡중학교 한여울관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제1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하여 엘리트 체육 중심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 스포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1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식을 하고있다. 대회 종목은 연천 지역 정서와 특성을 고려하여 ‘새천년 건강체조’와 ‘음악 줄넘기’가 선정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스포츠동아리에 가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초, 중, 고 학교급별, 종목별 우승팀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유니폼 및 클럽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게 된다. 각급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이 모인 가운데 창작음악줄넘기 종목에서는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가 우승을 하였으며 새천년건강제조 종목에서는 전곡초등학교와 연천중학교, 연천고등
의정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제로”추진에 앞장서 의정부시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제로”를 추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후 구역내 전체사고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매년 2건이상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언제라도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시는 2004년 6개소, 2005년 5개소, 2006년 9개소, 올해 20개소 등 총40개소 87억여원을 투자해 안전휀스설치, 표지판 신설 및 정비, 미끄럼방지시설, 보도정비 및 탄성포장, 노면표시정비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면서 사업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학부모, 각급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내년에도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해 기존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교통사망사고 제로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nbs
동두천 버스터미널 건립추진 동두천시가 민간 제안사업으로 송내동일원에 7천여평 규모의 여객터미널 건립을 제안 받아 추진한다. 시는 중앙동 중앙공원앞에 위치하고 있던 기존 터미널의 지난해 12월 폐쇄에 따라 시민 및 동두천시 인근 주민의 교통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 동두천시 2020 도시기본계획상 계획되어 있는 여객버스터미널 예정지를 개발하여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는 제안이 접수되자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2008년완공예정인 동두천 버스터미널 조감도 금번 검토중인 여객터미널 이전 예정지는 기존 생연초등학교 남측일원에 계획되어 있는 터미널 예정지(생연동 370-1번지 일원)가 주변개발로 인한 지가상승과 터미널의 시가지내 위치에 따른 교통혼잡등 사업시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2003년 도시기본계획 재검토과정에서 송내동 신시가지 남측 일원에 7천여평 규모의 터미널 예정지로 이전을 검토하였으나 장기미집행시설의 양산을 우려 결정하지 못하던 중 롯데마트측에서 터미널 건립제안이 접수됨에 따라 터미널 이전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시는 도시관리계획변경과 내부적인 의견조율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건립예정인 동두천
11월의 모닝콘서트“첼리스트 허윤정”과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매월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가는 모닝콘서트가 내달 13일 오전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11월의 모닝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모닝콘서트의 주인공은 호소력 있는 소리로 관중과 교감있는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첼리스트 허윤정이다. 감각적인 첼로 선율이 가을 바람과 함께 실려올 11월의 모닝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들의 거리를 좁히고 교감하기 위해 이뤄진 모닝콘서트의 무대와 잘 어울릴 것이다. 서울예고 재학 중이던 첼리스트 허윤정은 줄리어드 에비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예일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며 연주 실력을 갖췄다. 이후,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오디션 최고상과 뉴저지 주지사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없는 은상을 수상하였고, 그 후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서 전액 장학금 연주자로 선정되는 등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첼리스트 허윤정은 첫 크로스오버 앨범“Cello Blossom”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았으며, 마치
도라지는 흔히 뿌리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선시 대부터 각종 요리 재료와 약으로 이용했을 정도로 우리 생활과 친숙한 채소이다. 16세기 중엽에는 도라지로 장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으며 《증보산림경제》를 보면 이른 봄에 큰 도라지를 골라서 쓴맛을 뺀 다음 꿀을 섞어 약한 불에 졸여 도라지 정과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또한 흉년에는 도라지를 삶아 주머니에 넣고 짓이겨 쓴맛을 뺀 다음 밥에 섞어 구황식으로 이용하기도 했단다. 당질과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특히 호흡기 계통 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부터 약으로도 널리 쓰였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맵고 쓰다. 약간 독이 있으며 허파와 목, 코, 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소개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도라지 뿌리는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으로 고생할 때 감초와 같이 달여 마셨고, 잎은 발이 부르터서 아플 때 이용했으며 뿌리의 껍질은 치통이나 설사로 고생할 때 치료약으로 기름에 지져 먹기도 했다.도라지에는 우리 몸의 유해물질을 없애주는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특히 도라지에는 인
돌아오고 있다. 포천의 작은 한울타리 가족으로 돌아오는 농촌학교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실시 포천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5개 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5일에 금주초등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를 1년 동안 운영했던 내용을 50여명의 회원을 모시고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돌아온 농어촌학교 시범학교로 지정 받은 금주초등학교, 보장초등학교, 축석초등학교와 농산어촌 공동 학교군 구성 시범학교로 지정 받은 관인초등학교, 중리초등학교가 교육공동체가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성공적인 사례를 합동으로 발표했다. ▲돌아오는농어촌시범학교에서 수업을 하고있다. 보고회에서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모든 학교들은 시범학교를 운영하기 전에 농촌에서 도시로 이사하는 가족이 늘어나 학생 수의 감소로 폐교의 위기까지 몰렸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통학버스를 운행, 각종시설의 현대화, 별빛도서관 운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특성화 교육,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감동을 드렸다고 했다. 그 결과 감소하던 학생수가 3명에서 5명까지 늘어나게 되었으며, 농촌학교
금연 동두천시 보건소가 도와드립니다. 동두천시 보건소 3층에는 작지만 알찬 금연클리닉(960-2558)이 자리잡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이름 그대로 금연을 원하는 이들이 찾아와 도움을 받는 곳이다. 담배는 시작하는 것보다 끊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이 힘들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길 바란다. ▲한 흡연자가 동두천보건소 의사와 상담을 하고있다. 이곳에는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어 주민이 “금연”에 이르도록 금연실천 의욕을 높여주고 전문적인 상담과 집중관리를 해준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 및 상담, 약물·패치·껌 등 1회 1주일 분량의 금연보조제 지원, 니코틴 의존도 조사·호기 일산화탄소·혈압 등 건강상태 확인, 상담기간 동안 전화, SMS전송 등 금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992명의 주민이 금연클리닉에 등록되어 관리 받고 있으며 그 성과는 눈여겨볼 만하다. 4주, 6주, 6개월 금연성공률이 각각 77.9%, 69.9%, 35.4%로 많은 주민들이 금연클리닉에 방문하여 금연에 성공했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내 사립대 유치 ‘흔들’ 법규 미비로 사립대 유치 어려움 경기도 내 캠퍼스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대학들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의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마련돼 있지 않아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현재 북부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대학은 모두 6곳으로 광운대- 의정부시, 간호대-포천시, 이화여대 와 서강대-파주시 등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전부지로 의정부․파주 등 북부지역 8개 시․군 2천635k㎡계획되고 있는 상태이나, 도내 땅값이 매년 20-30% 이상 폭등하여 부지매입에 대한 어려움과, 미군공여지 개발계획 추진 난항과 각종 중복규제로 대학들의 이전 결정에 갈등이 커져 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의정부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광운대는 산곡동 캠프스탠리와 주변지역 등 99만㎡에 제2캠퍼스를 조성키로 했으나 부지 상당수가 그린밸트로 개발의 어려움을 들어 정부의 1단계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외, 수정이 불가피 하게 됐다. 서울산업대의 유치를 추진 중인 연천시도 부지매입에
내년상반기 경기북부 전담 제2경찰청 신설 예정 지난 25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청 4부를 제2청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경기청 기구개편안이 지난달 기획예산처를 통과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만을 남겨 놓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예결위를 통과해 제2청으로의 독자적인 업무수행을 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신설될 제2청에 청장은 치안감이 맡게 되며 현행 수사․경비교통․생활안전 등 3개 과에 경무․정보보안 등 2개 과가 증설돼 총경이 5명으로 늘어나고 하위조직으로 10개 계가 더 늘어나게 된다. 최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