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께 원당,군포 뉴타운 지정 경기도는 뉴타운촉진지구로 고양 원당과 군포 금정 등 2곳을추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기도내 뉴타운촉진지구는 부천 소사, 원미, 구리 인창·수택지구 등 3개시 5개지구에서 모두 5개시 7개지구로 늘어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원당과 군포 두 지역은 기존 도시재정비 촉진지구처럼 촉진계획수립에 따라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2009년 하반기에 촉진계획이 확정되면 세부적인 사업구역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주교·성사동 일대 원당지구는 1304천㎡로 주거지형으로 개발되며 군포시 산본·금정·재궁동 일대 금정지구는 87만2천82㎡로 전철 4호선 금정역을 중심으로 역세권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 지구에 대해 주책 및 공공시설 등의 배치계획과 규모, 주민분담률 등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에 들어갔다. 나머지 뉴타운 대상지 가운데 남양주 덕소(51만5천㎡), 시흥 은행(61만9천㎡), 의정부 금의(108만㎡) 등 3곳은 연내에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안양시 안양(176만2천㎡)은 내년 하반
경기북부지역 잇따라 택시강도발생 경기 북부지역에서 택시 강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각별한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3일 오전 3시쯤 남양주시 와부읍 시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가 강도로 돌변해 운전사 A(45)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와 현금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경찰에서 “서울 건국대 앞에서앞좌석에 손님을 태웠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한 뒤 택시에서 내리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8월16일 오전 3시25분쯤 남양주시 월문리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40대 남자가 운전사 B(40)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택시와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같은달 28일에는 양주시 은현면에서 C(18)군 등 10대 3명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택시기사를 위협,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밖에 같은달 19일에도 고양시 덕은동에서 D(21)씨 등 2명이 택시 운전사를 트렁크에 가둔 뒤 현금 5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았다. 이
무허가 식당주인 협박에 금품 갈취 고양경찰서는 지난5일 모식당주인에게 무허가 영업행위를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정모(4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2월 말 양주시 모 찜질방 업주 이모(60)씨가 찜질방 부속 건물에 무허가 식당을 차린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낙후지역 지원을위한 관련법 조기 제개정 건의안'통과 도의회는 지난 5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우형(한·포천1)의원이 대표 건의한 ‘군사시설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정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9월 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의회(의장 양태흥)는 이날 도내 북부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법안의 조기 처리를 위한 ‘낙후지역 지원 을 위한 관련법 조기 제개정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정부는 새로운 미군기지와 사격장을 조성하면서 정부시책에 반대하는 지역은 막대한 예산을 지원한 사례가 있다”며 “열악한 지역여건과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감안해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에 규정된 대로 지역개발을 위한 소요예산을 지원해야 할 정부가 국가재정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특별법 개정안도 반환공여구역의
서울-문산·포천 민자고속도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2009년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34.7㎞), 서울~포천(53㎞)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의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5일 포천시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평가 결과, 이들 우선 협상자는 정부에 운영 수입보장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초과 수익시 통행료인하 또는 국고 환수에활용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최대 2천300원에서 2천800원 정도를 책정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 11월까지 우선 협상 대상자와 협의를 한 뒤 그해 12월에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를 확정하게 된다. 이영성 기자
비만탈출!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 의정부보건소, 한마음 걷기운동 3개월동안 집중공략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비만 탈출! 한마음 걷기운동”을 9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동안 매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부용천 걷기도로 분수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실시하는 이번 걷기운동 사업은 그동안 좋다고만 생각하고 있는 걷기운동을 직접 실천하여 건강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번운동은 전문적인 운동지도사의 지도아래 준비운동, 개개인의 운동량과 강도에 따라 본운동 파워워킹, 정리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사전 혈액, 방사선, 골밀도 등의 의학검사와 체력검사, 비만도, 심전도 등 참여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걷기운동 코스를 나누고 그룹별로 경쟁구도를 만들어 운동지도를 받게 된다. 다양한 운동 중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으로 누구나가 쉽게 즐길 수 있 운동이다. 또한 걷기운동은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걷기의 효율성은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포천나눔은빛사랑채」 개소식 포천시는 5일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어려운 중풍과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다양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인 「포천나눔 은빛사랑채」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좌의리에 자체 시비와 도비지원을 포함, 1억 2천만원의 예산지원과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이 부지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노인주간보호시설 운영을 맡게 되며, 이를 위해 생화지도원과 회복지사, 간호사 등 4명의 전문종사자를 채용해 포천시에 거주하는 중풍이나 치매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일상동작훈련과 심신 기능회복 강화를 위한 치료․재활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생활지도, 여가생활 지원, 상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시의원, 박경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주교, 오상운 포천나눔의 집 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햇으며,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치매, 중
동두천시 제4회 자원봉사박람회, 8일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에서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붐조성을 위한 제4회 동두천시 자원봉사 박람회가 오는 8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 및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된 이번 박람회는 봉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는 자원봉사 축제로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사회복지관련 시설, 시민, 학생등이 참가해 다양한 행사로 함께하며, 자원봉사의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축제에는 장애체험, 소방시뮬레이션, 우울증상담, 페이스페인팅, 나눔장터, 발마사지 등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원봉사 활동체험을 하며 모든시민이 함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축제 참가자에게는 경품추천을 통해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참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천군, 불법수목장 신고 접수 연천군 사회복지과에서는 불법 수목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고객불편 해결과 난립하는 불법수목장을 해소하기 위하여 『불법수목장 신고 접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 모집 중인 수목장 시설은 장사등에관한법률 및 산림관계법령에 위반되는 시설이므로 해당시설 이용시 일체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불법수목장 시설의 유형은 아래와 같은 형태이다. 묘지설치 허가 없이 수목장(림), 수림장(원) 등 명칭 여하에 불구하고 다수인의 화장한 유골을 수목, 화초 등의 주위에 묻는 형태의 장사시설을 운영하면서 그 대가로 사용료, 관리비 등의 명칭으로 금전을 수수하고 있는 시설, 인터넷 일간지 등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목장을 분양 모집 중인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허가없이 수목장시설을 설치 운영한 경우 장사등에관한법률 제13조 3항, 제34조 제1호에 의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을 강조하면서 불법 수목장시설을 발견하는 즉시 연천군 장사업무 담당부서(839-2217)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노경민기자
스타들 데이트는 어떻게 할까? 결혼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죠? 저마다 짝을 만나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 고, 제2의 인생을 축복 속에서 열어가고 있는데요. 스타들 어디서 어떻게 데이트를 했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변장형입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지상파 아나운서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남 일, 김보민 커플은 데이트 당시 변장을 애용했다고 솔직히 밝혔는데요. [인터뷰:김보민] Q) 데이트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A) "변장하기가 힘들었죠. 근데 더 힘들었던 건 그냥 일반사람들 전 국민이 파파라치처럼 폰카를 많이 찍으니까 힘들어서 변장을 많이 했는데 더 티가 많이 났던 거 같아요. 결국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같은 물건을 하는 게 들켰죠." 스타들의 데이트 방식, 두 번째론 세뇌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데이트 내내 결혼을 세뇌시키는 방법인데요. 박경림과 그룹 〈원투〉의 송호범이 이 방식을 택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인터뷰:박경림]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 제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인데 희한하게 정훈 씨랑 통화하면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