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을 단속하는 경기도 특사경 ‘미스터리핑 수사요원’이 올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요원’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로, 도는 올 상반기 수사요원 4명과 온라인모니터 요원 4명 등 총 8명을 선발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미스터리 쇼핑 수사요원’을 채용해 2019년 28명, 2020년 36명 등 2년간 총 64명에 달하는 불법대부업자 등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모니터 요원 4명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온라인을 통한 불법 사금융, 부동산, 다단계(코인판매, 주식 리딩방) 범죄, 청소년 유해 약물 대리구매 등의 수사증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이트를 모니터한다. 이어 8일부터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과정에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16명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도내 번화가,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이 지난해 1년간 수거한 불법광고물만 29만4천 여 장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법 사금융이 늘어나고, 허위광고로 인한 불법 다단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미스터리 쇼핑 수사를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와 불법 다단계,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등 온라인 상 불법행위까지 확대해 도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0월 신설된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고금리 사채 등 불법 사금융 근절에 집중하며 지난해 온라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등 불법 대부업자 46명을 검거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안정적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987년 의정부시 장암동에 설치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제공하는 시설로, 중랑천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 상태 의정부시는 2020년 수선유지 비용으로 29억 원을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에 투입했으며, 올해는 24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보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최대 하수처리량 20만 톤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시설의 노후화 및 유입하수 오염도 증가로 하루 최대 처리량이 16만 5천 톤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시설의 현대화가 보수보다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 수질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계획 의정부시는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강화되는 방류 수질 기준을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주변 시민들이 겪는 혐오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전문인력의 안정적 수질관리 의정부시는 2020년 10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관리대행업체를 통한 위탁운영제를 도입했다. 30년 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온 공무원들의 경험과 민간 관리대행업체의 전문지식이 더해지면 보다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화가 마무리될 때까지 민관이 합동으로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시설개선으로 안정적 수질관리 시는 시설의 일부만 먼저 철거하고 그 부지에 새롭게 시설을 건축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부지로 옮길 때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능력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수유입펌프, 자외선 살균장치 등 여러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기관에 의한 기술진단, 안전진단을 실시해 현대화로 인한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혜택이 올해도 계속된다. 양주시는 시민이 예기치 않은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는 2억2천만원으로 보장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양주시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별로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 자연재해, 자전거사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익사사고, 가스사고,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보상한도는 생활안전보험의 경우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사망한 경우 2,000만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사고로 상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000만원이며, 자전거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고 1,000만원 등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상해로 화상을 입고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수술할 경우 화상 수술 1회당 50만원을 지원하는 화상 수술비 지원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시민 안전보험은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한 감동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년간 보험금 지급횟수를 살펴보면 2018년 시민안전보험 4건, 2019년 자전거보험 90건, 2020년 시민안전보험 4건, 자전거보험 101건 등으로 시민이 2억9000만원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행전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 아트센터’는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매우 우수한 경제성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에 따라 문화관광부로부터 국비 350억원을 지원받게 돼 건립이 가시화됐다. 양주시는 총사업비 871억원을 투입, 유양동 일원 3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92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시설을 갖춘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기획·뮤지컬 등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놀이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1,1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5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유발, 900여명 취업유발효과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 건축 설계공모 등을 관련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입어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다시 걷고 싶은 거리, 깨끗한 도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민선 7기 역점추진사업 The Green & Beauty 프로젝트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무단투기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송산권역(송산1·2·3동, 자금동) 내 불법 광고물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은 물론 불시 단속을 병행하고 계도와 캠페인 실시 및 스마트 경고판 설치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4시간 감시,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 설치 송산권역 내 63개소에 설치된 고정식 스마트 경고판은 한 개소당 3대의 CCTV를 장착해 센서에 의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게 되면 경고음성이 나오면서 국부조명이 밝게 비치고 자동 녹화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용 영상감시 장치다. 올해 4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며, 불법투기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불법투기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위반행위는 녹화자료를 활용해 불법행위자를 발본색원할 방침이다. ■ 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엄단 송산권역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야간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행위가 곧 거주 지역 공동체에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알리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을 무단 투기할 경우, 불법행위자를 끝까지 찾아내어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엄단할 방침이다. ■ 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 추진 송산권역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입간판과 풍선간판 설치를 근절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게시 행위에 대해 1차적으로는 즉시 제거 및 해당 영업장에 구두 계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한다. 이러한 행정지도에도 자진정비를 하지 않을 시 2차적으로 해당 영업장에 계고장 발송하고 최종적으로는 과태료를 부과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주인 없는 입간판은 즉시 현장에서 수거하고, 가게 앞에 방치된 입간판도 풍수해 시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경우 지체 없이 수거할 방침이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더불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송산권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 합리적 사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실시한다. 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 설치비를 최대 100만원을 지원, 공동주택 공동 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해주는 장치로 전력사용량의 약 20%를 절감해 승강기 1대당 월 3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각각 50% 보조금을 지급해 관내 6층 이상의 공동주택에 승강기 40대를 지원한다. 선정은 세대수, 준공연수, 층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에 대상 공동주택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의 지역별 지사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는 공동주택 공동 관리비 절감 효과가 크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다양한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광적 임시 선별검사소로 이전해 운영한다. 이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 사업장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광적도서관 앞 주차장(광적면 광적로42번길 5)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전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대상은 경신공업지구 312개소, 데모시공단 23개소, 보메기공단 76개소 등에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광적도서관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안전한 근로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운영 기간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조복연 병무청 차장이 지난 4일 경기북부병무지청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은 병역의무자와 직접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복연 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검사장을 방문한 수검자를 격려하며, 올해 달라진 병역처분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학력과 상관없이 신체등급 1~3급을 받으면 현역병입영 대상이며, BMI 지수로 인한 5급 전시근로역 처분도 폐지하여 병역이행의 형평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차장은 자체 선별소와 병역판정검사장 코로나19 방역 상태 및 검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과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에게 안전한 검사를 당부하였으며,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병무지청의 추진사업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연 차장은 “안전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과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과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 봄철 기간 화재로 인한 피해 절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온·오프라인 홍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 중이다. 이선영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유사시 인명 대피와 화재 진압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작동되고 사용되는 소방시설들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월 26일 비대면으로 ‘교육혁신도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체육복지’ 등 3개의 세션으로 시민 100인과의 랜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와 TV로 동시에 생중계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선 7기 3년 차를 맞이해 시의 100년 먹거리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김장훈 가수의 진행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도시와 관련해,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거점영어 체험센터 확대, 학군 불균형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부의 성장 동력,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으로, 캠프스탠리와 캠프레드클라우드에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계획과 306보충대 개발사업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뿐만 아니라 의정부 체육복지의 완성을 위한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건립 계획, 바둑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비 확보 방안, 다목적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조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각 세션별 전문가로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김종수 대진대학교 교수, 류기환 광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관련 세련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의정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 시장은 “랜선 토크 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의정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완성과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