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서 3등을 수상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50억 원을 확보했다.2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의 정책 공모사업인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민선7기 도정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평화·복지의 핵심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도내 30개 시군이 응모하였으며, 현장·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했다.의정부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주제로 PPT 보고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전문가 20명의 평가단으로부터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등 6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등을 차지해 사업 진척도에 따른 특별조정..
경기도는 지난 24일 오후 안양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의 전염기간 이동 경로를 파악,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홍역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도는 확진 다음날인 25일,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일반 접촉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어 26일에는 질병관리본부, 도 감염병관리과 및 보건환경연구원,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의료기관 등 감염병 감시 관계자들이 모여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관련 의료기관에서는 접촉자 전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 접촉자 1,2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추가 의심환자 진료를 위해 선별진료실도 마련했다.도는 이와 함께 확진자가 해외 봉사활동 도중 감염된 것을 확인, 이동 동선이 같은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접촉자 중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의정부시는 26일 고진택 비전사업추진단장(서기관 승진)을 포함한135명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2019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실적, 숲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 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 산림의 육성 및 보호 등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정책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
작물보호협회(회장 이한무)는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연천군은 이날 작물보호협회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작물보호협회 연천군지회 김정안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작물보호협회 회원분의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귀하게 배분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개인까지 이어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일상 속 영웅과 그 유가족들을 위한 '경기도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및 수당'이 24일 첫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특별위로금 200만원을 받는 의상자 1명을 포함, 앞으로 매달 수당을 지급받게 될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101명 등 총 102명이며, 전체 지원 금액은 2700만원 규모다.특별위로금은 지난 4월 11일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의사상자 인정을 받은 자에 한해 1회 지급되며, 금액은 의사자 유족의 경우 3,000만원, 의상자의 경우 부상정도에 따라 100만원~1,500만원을 받는다.반면, 수당과 명절위문금은 의사상자 인정 시기와 관계없이 지급된다.지급되는 수당은 의사자 유족 10만원, 의상자 4~8만원(부상정도에 따라)이며,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급되는 위문금은 10만원으로 동일하다.수당과 명절위문금..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개정토록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주요 도시를 원형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28㎞ 왕복 8차로 고속국도로, 1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입주민들의 편리성과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2007년 개설 완료된 도로이다.노선의 90% 이상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통과하는 고속도로에 '서울외곽'이라는 명칭이 부여된 것은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의 변두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전체구간의 건설계획 수립이 완료되고, 일부구간은 개통되어 운용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순환축 개념 불일치로 이용자 혼란이 우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20일 녹양동 소재 의정부밀알선교단을 방문해 장애인거주시설 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의정부밀알선교단(원장 박춘섭)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개소와 장애아동 토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곰두리네집 박춘섭 원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전해준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를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미숙 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에 지역언론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지난 2015년 7개사로 창립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따뜻한 한 끼' 배식봉사 2회, '사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1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동상 유치 등 공공외교의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경영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시상부문은 미래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 부문, 투명경영부문, 윤리경영부문 CSR경영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하는데, 의정부시는 미래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의정부시는 지난 11월 22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중국에서 기증한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국인 조각가 추이..
의정부시는 21일 내년도 1월 1일자 4급 이하 승진예정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시는승진예정자로 4급 서기관 3명과 5급 사무관 3명, 8급 주관 4명을 예고했다. 4급 서기관 승진예정자에는 고진택(자치행정과), 정상진(교통기획과), 문상연(업무지원과) 과장 등 3명이 포함되었으며,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로는 이미현(회계과), 김문배(균형발전과), 이구(도로과) 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