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새누리, 나선거구)은 3월 14일 열린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책임동제 전면시행'에 대한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구 의원은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월 임시회때에도 행정복지센터의 잘못된 위치선정, 홍보부족, 직원과 장비의 부족 등을 지적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8일자 언론에 '금년내 책임동 전면시행'이 일제히 보도됐다. 집행부에서는 의회에 보고했으니 할 일 다했다는 식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구 의원은 '책임동제' 시행과 관련해 ▲ 기 시행중인 책임동제에 대한 평가 부재의 문제점, ▲ 권역 설정의 문제점, ▲ 재 시행중인 책임동 조직의 문제점, ▲ 책임동의 인력과 장비지원에 대한 문제점 등을 열거하며 '전면시행'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특히 구의원은 "시의 많은 업무가 책임동으로 이관되고 국, 과의 통폐합 또는 축소가 필요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수요 충족에 필요한 사무공간확보'를 이유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76억원의 혈세가 소요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같은 시장 아래 한쪽에서는 과축소를 추진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이 채 3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무소속 후보자에 대한 추천장 교부가 시작된다.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이표)는오는3월 19일부터 각 지역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기 위한 후보자추천장을 검인하여 교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하여 교부한 추천장을 사용하여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한다.선거권자의 추천은 본인이 직접 받지 않아도 무방하며, 추천을 받기 위하여 출마하려는 사람의 경력 등을 단순히 소개할 수 있다. 다만,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거나, 선거운동을 위하여 500명 이상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받는 행위는 선거법에 위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선거권자가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을 기재하고 반드시 본인의 도장(손도장은 허용되지 않음)을 찍어야 하며 2명 이상의 무소속후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정부시(을) 후보로 김민철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단수추천 12곳과 경선지역 6곳, 전략공천 3곳 등 5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을) 김민철 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조응천, 안산기상록구(갑) 전해철, 안산시상록구(을) 김철민 예비후보 등 4곳을 단수지역으로 확정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의정부지구당 송산동 협의회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청와대 행정관과 제17대∼19대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정무특보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20여 년 동안 지역정치 뿐만 아니라 중앙정치에 이르기까지 입법 및 행정경험을 두루 섭렵한 정책·조직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김민철 후보는 “오늘 공천이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43만 의정부시민께서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43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고 또 뛰어 잘 사는 의정부의 큰 발전을 중단 없이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전
경기북부경찰청 이르면 3월 중 독립청으로 개청될 예정이다.14일 문희상 의원실은 “지난 3월11일 경기북부경찰청 독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간의 예산협의가 완료되어 경기북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북부경찰청 독립이 이달내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법제처의 법리검토와 부처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곧 개청이 가능하다. 다만 직제개정시 기재부의 반대로 당초보다 인원증원이 기대에 못 미쳐 21명 정도로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문희상 의원의 중점추진사업 중 하나인 경기북부경찰청 독립은 문 의원이 지난 2010년 5월 경기북부경찰청 독립을 위한 경찰청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2011년 12월 통과됐다.이후 기재부 등의 반대로 독립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경기북부 국회의원의 촉구서명서를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북부경찰청의 독립을 강하게 요구해왔다.문희상 의원은 "이제 또 하나의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마음이 후련하다"며 "의정부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와 의정부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10명은 지난 14일 홍문종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홍문종 의원 지지선언에는 이미 공천이 확정된 강세창 예비후보를 포함 경기도의회 국은주, 김정영, 박순자, 정진선 의원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김일봉, 김현주, 박종철, 임호석, 조금석 의원 등 새누리당 현직 시·도의원 전원이 동참했다. 지지선언에 나선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의정부가 과거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수도권 주변 도시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미군공여지 개발과 첨단산업 유치, 광역행정타운 완성 등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의정부시를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홍문종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홍문종 후보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의무와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홍문종 후보가 차기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들은 "홍문종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현실화시킨 장본인"이라면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7호선 연장사업을 이끌고 미군공여지 개발사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은 지난 3월 11일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캠프 라과디아 등 의정부시 주한미군공여구역 9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2004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재협정으로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의정부시에는 캠프 홀링워터와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기지 총 77만1천8백 평방미터가 지난 2007년 4월, 5월에 반환되어 2006년 3월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을 수립(변경)해 현재 총47건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유치,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 캠프 홀링워터 역전공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또한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 3개 기지도 평택미군기지의 이전 추진상황에 따라 2016년 이후에 반환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캠프 레드크라우드는 CRC 기존 시설물을 원형 훼손 없이 역사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게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은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한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개발타당성 및 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콜택시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동수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교통복지 사업이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콜택시 22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나 야간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간시간 미운행 차량에 대해 자원봉사자를 활용, 추가 운행해 장애인콜택시 운행률을 높이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자격은 의정부시 거주자로 시 지리를 잘 알고,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봉사기간 6개월 이상, 운행시간 주 1회 4시간 장애인콜택시 운행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자이다.공완식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콜택시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이동편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문의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031-828-6942)로 하면 된다.한편, 의정부시 1·2급 중증장애인은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후보로 강세창(55) 전 의정부시장 후보가 확정됐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공천 결과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강세창 예비후보는 그동안 김남성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펼쳐 왔으며,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새누리당 후보들 중 제일 먼저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961년 가능동에서 태어난 강세창 예비후보는 가능초(9회), 경민중(6회), 의정부공고(30회) 및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한 도시전문가이다.의정부시의회 제5·6대 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현역 시의원으로는 최초로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을 받기도 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사랑 끝까지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재차 당부했다.한편,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전형적인 서민출신인 강세창 예비후보가 이례적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3월 9일 의정부동 소재 저소득층 1가구를 찾아 '사랑愛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 봉사단체인 '고쳐Dream봉사단' 1팀 7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거실과 부엌 도배지 교체, 벽 단열작업, 집안 형광등 교체, 집안 청소 등을 지원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꿔주었다.김호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저소득층의 경우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고쳐Dream봉사단'은 전문재능봉사자를 보강해 기존 2팀에서 3팀으로 늘리고 매달 의정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는 유권자 기만하는 행위선관위 조사 여부 및 결과에 이목 쏠려선거용 명함에 당명을 허위로 표기, 배포해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죄)으로 의정부선관위로 부터 '경고처분'을 받은바 있는 새누리당 의정부갑 김남성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하지도 않은 사람을 지지선언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남성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9시 20분경 웹발신으로 대량의 선거홍보 문자를 유권자들에 배포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선거홍보 문자를 통해 "의정부(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금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는 안내와 함께 "이건식, 천강정, 박봉수 예비후보께서 김남성 예비후보 전폭지지를 선언해 주신데 이어 이학세 전 시의회 의장님도 김남성 예비후보와 세분 후보님들의 공감공약인 의·양·동 통합, 양극화해소 및 노인·장애인·여성일자리창출, 명품교육도시건설공약에 대해 100% 공감해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봉희종 북부산악회장(현), 조흔구 (전)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직전 의정부YMCA이사장, 정진선 경기도의원(현), 조금석 의정부시의원(현), 이종화 의정부시의원(전), 안정자 의정부시의원(전), 류기남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