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022년 정기 3차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트랙 II)'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15일 신한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청년이 어학,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된 연수 과정 수료 후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인당 연수비 지원이 가장 많은 트랙 II 과정은 국내와 현지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 연봉 기준을 높인(연봉 3,200만원 이상) 약 8개월간의 해외취업 연수과정으로, 멕시코 트랙II 취업연수과정 운영기관으로는 전국에서 2년 연속 신한대학교가 유일하다. 신한대학교는 다년간의 멕시코 취업연수과정 참여 경험 및 참가 졸업생의 100% 취업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트랙 II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멕시코 진출 한국 업체(IT, 자동차, 물류, 무역, 관광 등)의 경영지원 중간관리직으로 취업하기 위한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의 연수생들은 1인당 1,350만 원에 달하는 국비 지원을 받아 2개월간의 신한대학교 국내 교육에 이어 멕시코 Saram Academy에서 6개월간 스
전 세계에 DMZ(demilitarized zone)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2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임채원이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정인이 선(善) , 고은재가 미(美), 김정온이 수(秀), 서지연이 려(麗)를 각각 수상했다.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경기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선발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12명의 후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는 최근 2년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나,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가족 및 관객 400여 명이 참석해 종합문화 공연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최종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 및 △자기소개 △건강미 심사 △드레스 심사 등에서 자신의 재능은 물론 미모와 매력을 한껏 뽐냈다. 심사 결과 임채원이 진(眞)을 차지했으며, △선(善) 최정인 △미(美) 고은재 △수(秀) 김정온 △려(麗) 서지연 등이 TOP5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에는 △마이스타픽상 최정인 △서울지역신문협의회장상 임채원 △인셀텍바이오상
전 세계에 DMZ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2022년 본선 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인대회이자 방송인과 모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8월 26일 신텍스 라비돌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관중의 입장이 허용돼 방송계 관계자와 언론사의 열띤 취재 경쟁이 예상된다. 8일 대회조직위원회는 2년만에 관객들과 함께 선발전을 치르게 돼 후보자들이 무대 이외에도 수준높은 공연 등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후보자의 가족 및 지인들의 관람도 가능해 대회장의 열띤 응원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에서는 진,선,미,수,려의 TOP 5의 본상과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상, 대학경제상, 한국지역신문 서울시협의회장상, ㈜모아아나운서 아카데미상, 천보홀딩스, 마이스타픽 등의 특별상이 준비된다. 특히, TOP5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세계적인 이브닝드레스 디자이너인 아나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개인별 맞춤 드레스 화보 촬영의 모델로 서게 된다. 전년도 2021년 수상자들도 화보 촬영 이후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와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먹거리 등 특화자원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우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직접 앞치마와 오븐장갑 등 주방용품(키친웨어)을 꾸밀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게임으로 부대찌개도 만들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부대찌개 식당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체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스타그램(@buzzi_gil)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추석 9월 10~11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악역1939 내에서 폐기차를 활용한 경춘선 기차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최근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법전을 동요처럼 외우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어색한 말투와 몸짓에 대화 동중 뜬금없이 ‘고래’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는다. 출근길 회전문을 두려워하면서도 '법을 사랑한다'라며 판사와 배심원들을 감동시키고 민·형법의 법리를 거침없이 풀어낸다. 하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의사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족들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환자 '우영우' 모습과 장애의 현실 모습은 많이 다르다고 말한다. 해당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은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으로 추정되며 이는 자폐나 지적장애 등이 있지만 특정 분야에 매우 뛰어난 경우이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 서번트 증후군일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TV에 나오는 주인공이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어려운 사건에서도 색다른 시각을 통해 사건을 척척 해결해내는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자폐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는 의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는 19일 타일줄눈 및 욕실 기본 시공과정을 개강한다. 타일줄눈 및 욕실 기본시공 과정은 타일 시공의 마무리 작업인 백시멘트를 활용한 줄눈 마감 기술과 욕실시공의 기본인 수건걸이 세면대, 변기 등 액세서리 시공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의정부 시민들의 인테리어 관련 취업 역량강화와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구 사용법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접수 시작 후 조기마감 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장소는 북부타일기술학원(의정부시 호원동 소재)으로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타일시공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10차시로 운영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상반기 정규수업의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며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경기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진행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내 안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표현하기'를 주제로 상·하반기 정규수업과 원데이 클래스,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정규수업으로 진행되는 3개 강의 <명화 속 자화상>과 <아티스트웨이 : 창조성 스트레칭>, <나의 계절 발명하기>의 경우 5월 중순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후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시대를 걸쳐 사랑받아온 명화 속에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명화 속 자화상>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50인의 <시민 정크오케스트라>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로 오는 11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개막공연에는 감동적인 보이스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와 코리아모던필하모닉의 '희망의 노래'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번 개막공연은 음악극축제가 표방하고 있는 환경과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제 주제에 걸맞게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의 연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 참가자 50인을 모집·선발하여 생수통 및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재활용품 및 폐품을 활용하여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최연소 5살 연주자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며, 은퇴 후 여가를 즐기시는 중장년층과 다문화가족 등 큰 관심을 얻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거리로 나온 음악극,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진행하겠다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부터 9일간 진행될 예정인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시대에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지구를 위하고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인식 제고와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재단은 '지속가능 실천 선언문'을 각 항목 영문의 앞 글자를 따서 <지구를 위해 함께 노래하다 S.I.N.G>으로 명명했다. 실천 항목은 △함께 찾아보기(Search), △함께 개선하기(Improve) △함께 연결하기(Network), △함께 지켜가기(Guide) 등으로 정했다. 재단은 이번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단순한 이벤트성 선언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직원과 나아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손경식 재단 대표이사는 "자연친화적 공연예술축제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약속이며, 건강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하는 과제"라면서 "우리의 작은 실